옆집 아줌마의 아들이 그린 세월호 구조도입니다.


또 낙서질이나 하고 있나 싶었는데 갑자기 들이밀면서


“엄마, 세월호에 형님들이 많이 있다고 하던데.... 요렇게 구하면 되지 않았을까?”


라고 되물어 왔답니다. 


엄마는 “글쎄 말이야... 아휴... ”라고 한숨밖에 짓지 못했대요. 


비록 우리 아이들의 영원한 벗, 졸라맨이 대거 등장하긴 하지만


아이가 오죽 답답했으면 구조도를 그렸을까요.


나름 생각을 많이 한 거 같아요. 



KakaoTalk_20140514_00014268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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