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추석 연휴네요. 벌써부터 긴장되기 시작합니다. 다행인 건, 지난 주말 시어머니 생신 때 저를 본 언니(시누이)와 형님(동서)가 저의 날씬(?)해진 모습을 보고, 상당한 자극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두분 모두 헬스클럽에 등록한 지 1주일이 되었다고 하시네요. 운동을 하시겠다는 뜻이지요.

연휴 때도 우리는 운동을 하기로 의기투합 했답니다. 각자 줄넘기를 가져오고,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을 하기로 한 것이지요. 그에 앞서 음식 조절 하는 게 먼저이겠지만요. 다들 추석 연휴 앞두고, 슬슬 걱정이 되시죠? 이번 연휴가 다이어트에 쥐약이 되지 않을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먹는 양 조금 줄이고, 운동을 약간 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

지난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참 잘, 많이도 먹었네요. 금요일 저녁에는 그동안 하지 않던 과음까지! 앞으로 금요일마다 퇴근 뒤 수업을 들어야 하는 일이 있는데, 그때마다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벌써부터 앞섭니다. 다행이 지난 금요일에는 수업 전에 나눠준 음료수도, 토스트도 먹지 않았고, 수업 뒤 식사 자리에서도 밥은 입에 안댔답니다. 그 대신 술을 마셨지요... 함께 수업을 듣는 분들이 다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분이시라 건네주는 잔을 차마 거부할 수 없었네요... 운동은 뭐 별로 못했어요. 그러고 보니 이번주 내내 운동량이 적었던 것 같아요. 반성합니다.

일요일에는 시어머니 생신이라 뷔페집에서 근사한 점심을 먹었구요... ^^ 대신 저녁은 건너 뛰었어요... ^^ 여튼. 이렇게 하루 먹는 음식량과 칼로리를 꾸준히 조절하는 추석 연휴 보낼께요...

다들 명절 잘 보내세요. 그리고 다음 다이어트 일기는 연휴가 끝난 뒤 9월24일(금)에 한꺼번에 올릴께요... ^^

<9월17일 식사>

아침 : 김밥(큰 아이 소풍 때문에 김밥을 쌌다.)

점심 : 해장국, 밥

저녁 : 불고기, 맥주, 소주 약간씩

<9월18일 식사>

아침 : 생식, 우유

점심 : 냉면, 옥수수 1개

저녁 : 밥 1/2공기, 김치찌개, 각종 반찬들

<9월19일 식사>

아침 : 밥 1/2공기, 미역국

점심 : 뷔페 - 샐러드 위주로

저녁 : 옥수수 1개, 물

<9월 17~19일 운동>

17일에만 운동했음(헬스클럽에서 줄넘기 1천번, 자전거타기 40분). 주말에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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