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출근하자마자, 다이어트 일기를 올리겠다고 해놓고서 깜빡했네요. 베이비트리 사이트 만지고, 다음주 건강면 취재 때문에 자료 찾고 여기저기 전화돌리다 보니까 어느새 하루가 훌쩍 지났네요.



이 시간까지 다이어트 일기 올린 걸 까먹고 있었으니 말이죠. ^^; 죄송해여.



요즘은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할 때처럼 체중이 급격히 줄지 않아도, 크게 개의치 않기로 했어요. 살빼기란 단기간에 하는 게 아니라, 장기간 정석대로 하는 게 옳겠다 싶어서요. 대신 체중이 조금이라도 늘면 절대 안되지요~



요즘은 제게 이런 재미가 생겼어요.



오랫동안(몇년째) 맞지 않아 입지 못했던 옷들을 새롭게 꺼내입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답니다. 결혼 전에도 빼빼 마를 정도로 날신한 편은 아니었기에... 58~60kg 안팎. 지금 그 당시에 입었던 옷들이 얼추 맞기 시작했어요. 다소 무리인 듯한 바지나 치마는 있지만, 워낙 옷을 넉넉하게 입었던 터라 티셔츠를 비롯해 대부분의 옷은 잘 맞아요.



새로 옷을 사입는 기쁨 못지 않네요. 다행히 그동안 유행이 크게 지나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제가 너무 청바지와 티셔츠라는 유행 안 타는 옷들을 즐겨 입어서인지 옛날 옷 같은 분위기도 거의 느껴지지 않네요.



마음 같아서는, 살이 하루에 1kg씩 좍좍~ 빠졌으면 하지만, 올해 12월을 기약하며. 인내하렵니다... 화이팅!



<8월23일 식사>



아침 : 김밥 1줄



점심 : 들깨칼국수



간식 :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저녁 : 김밥 1줄



--> 좀 많이 먹었지요? 큰딸이 오늘 아쿠아리움 견학을 가서, 김밥을 쌌어요. 덕분에 아침에는 김밥 꼭지 위주로 먹고, 저녁에는 낮에 싸놓은 김밥을 처리(?)해야 했답니다. 체중이 걱정됐으나 오늘 재어보니 변화 없음. 휴~~



<8월24일 식사>



아침 : 빵 1개 -> 어제 밤 아이들이 먹다 남은 것을 처리하느라고.



점심 : 생식+우유



저녁 : 칼국수 -> 회사 앞에서 파는 공주칼국수(공주에서 즐겨 먹는다는 멸치로 국물을 낸 매운 칼국수)가 너무 땡겨서 먹었음. 오늘은 다이어트에 안좋은 밀가루 음식만 공교롭게도 먹게 되었네요...



간식 :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8월23일 운동>



러닝머신 20분, 자전거타기 20분, 근력운동 10분, 윗몸일으키기 50번, 줄넘기 1천번



<8월24일 운동>



러닝머신 20분, 자전거타기 20분, 근력운동 10분, 윗몸일으키기 50번, 줄넘기 1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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