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가족!

2013

김세리 글

이민혜 그림

고래가 숨 쉬는 도서관

 

 

선우는 집이 깜깜함을 느끼고 가족들을 찾아요. 엄마! 하고 불러 보지만 대답이 없었지요. 괴물이 잡아갔나, 물에 떠내려갔나 생각하다가 달그락 달그락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갔어요. 누나와 동생이 싱크대 아래에 숨어있었지요. “오호, 숨바꼭질하는구나.” 이제부터 선우는 이곳 저곳에서 가족들을 찾아냅니다. 드디어 모두 모여서 선우의 생일 축하를 하지요.

 

저희 큰 아이는 처음 읽어줬더니 “이야기가 짧네!”하고는 휙 가버렸어요. 반대로 둘째는 이 책에 푹 빠져서 매일 읽어달라고 합니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엄마!, 첨벙첨벙, 달그락 달그락, 찾기 대장 나가신다 고고고!, 우헤헤.. 책 내용을 함께 말하며 신나합니다. 그림도 시원시원한 느낌입니다. 얼굴이 크게 그려져 생동감 있고 색깔도 예뻐서 그림보는 재미가 있지요. 옷장에 숨어있는 그림은 정말로 옷장 속처럼 답답함이 느껴졌구요. 친가 식구들과 외가 식구들을 소개하는 가계도가 뒤에 나오는데, 큰 아이가 관심있어 했어요. 이렇게 ‘와글와글가족’도 우리집 인기목록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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