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황급히 다가왔네요.
점심 먹고 오랜만에 선배들과 효창공원을 돌며 꽃구경했습니다.
아아아....
전 왜 이리 봄이 좋죠.
미세먼지 많아도 그냥 봄이 좋아요. 흐흐.
자자,
우리 베이비트리 엄마들,
꽃 이름 얼마나 아는지 문제 내 볼까요?
이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힌트는 열매가 빨개요.
이 작고 앙증맞은 꽃은 무엇일까요? 이름은 앙증맞지는 않아요. ㅋㅋ
이 꽃 색깔 참 이쁘죠? 제비꽃이래요.
저는 꽃을 봐도 그 꽃이 그 꽃 같고,
심지어 멀리서 보면 진달래와 철쭉도 멀리서 보면 똑같아 보여요. ㅋㅋㅋ
그런데 그냥 멀리서만 봐도 알아보시는 선배가 곁에 있습니다.
바로 환경전문기자 조홍섭 선배인데요.
조 선배께 오늘은 생태 학습 받고
집에 가서 아이들에게 얘기해주려고
사진 한번 찍어봤어요.
베이비트리 독자분들은
이번 주 주말 뭐하세요?
꽃놀이 가기 딱 좋은 계절인데 말이지요.
전 아직 계획 미정...
친정 엄마 오시기로 하셔서
함께 뭘 하고 놀지 궁리중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