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개이고 그이 퇴근 시간이 될쯤 둘째 준이는 벌써 아빠 마중간단다.

 

언제든 놀고 싶을때 마음껏 놀 수 있다.

 

성민이가 태어나고 마음껏 마당에서 노는 것이 제한되어 현, 준이는 아빠만 오기를 기다린다. 두시간채 못 놀아도 마음껏 뛰어다니며 온 농장을 돌아다닐 수 있는 자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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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개이고 마른땅도 적당히 젖어 있어 호박씨와 옥수수 낟알을 심었다. 집 주위로 넓직한 농장이 있어 현, 준이에게 더 없이 좋지만 꾸준한 관리를 해 주어야한다. 무성한 잡초를 주말 마다 제초기로 깎아주는 일은 남편 몫이다.

올 해는 잡초를 키우느니 조금씩 밭을 일구어 뭐라도 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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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맑게 맺힌 으아리꽃이 참 이쁘다. 내게 이런 여유가 생겼다. 아파트 놀이터에서 매일 놀때랑 달리 이 곳에서는 흙범벅이 되어 흠뻑 젖은  모습도 즐기게 되었다.

 

 

 

 

 

 

by. 초록햇살 http://blog.naver.com/noble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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