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엄청나게 무더웠는데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고 집에 있기도 답답해서
아이와 함께 로이터 사진전에 갔어요.
예술의 전당에서 하고 있는데요.
폭염때문에 사람들이 길거리엔 없는데 예술의 전당 전시회에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먼저 오디오가이드도 빌리고 설명서를 읽었어요.
사진 찍기가 가능한 전시실엔 재미있고 웃기고 특이한 사진이 많아서 아이가 매우 좋아했어요.
집에 와서 로이터 사진전으로 일기도 쓰고요
사진전 설명서에 나와있는 퀴즈도 풀고 보람찬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