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야기입니다.

 

일하기가 너무 싫어 편지공모전의 편지들을 하나 둘 읽어보니

그 절절함에 눈물 찔끔.

집에 가니 아들이 유난히 소중하게 느껴지고 예쁘더라구요..

 

"아, 석이가 너무 예쁜데 어떻게 해야 해??"

 

뭐, 대답을 기대하고 물었던 건 아니에요.

 

"있잖아,

나를 꽉 껴안고 엉덩이를 두드리면서

'아이고~~ 내 강아지' 이러면 돼"

 

이러더라구요. ㅎㅎㅎㅎ

 

어찌나 예쁘던지..

그렇게 해주니 아주 좋아합니다.

 

외할머니가 그렇게 예뻐해주는데

아이들은 자기 예뻐해주는 걸 잘 안다더니...

 

바쁜 아침에 참으로 행복했답니다.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sort
568 [자유글] 엄마의 스트레스 해소법 imagefile [6] 아침 2017-10-24 4414
567 [자유글] 40일간의 여름방학, 얘들아. 엄마 떨고있니..? [2] 윤영희 2014-07-20 4414
566 [직장맘] [주말엄마]② 칼퇴근 하라고 하세요! [2] kcm1087 2014-06-12 4414
565 [자유글] 밥 빨리 못 먹는다고 우는 아이 [15] 양선아 2014-01-09 4413
564 [책읽는부모] [함께 책 읽기 프로젝트] 시작합니다. 책이 정해졌어요. [9] 난엄마다 2014-10-16 4412
563 [나들이] 서울명산트래킹-남산에 다녀와서 imagefile [1] yahori 2017-05-11 4411
562 [자유글] 젖 이야기 최형주예요. 잘들 지내세요? ^^ imagefile [5] 최형주 2014-07-23 4411
561 [자유글] 훈육, 잘 하는 것보다 끝까지 포기하지않는게 중요 .. [7] 윤영희 2014-03-17 4411
560 [자유글] 스승의날 김영란법에 가로막힌 9세 남아 개똥이 imagefile [6] 강모씨 2018-05-16 4410
559 [건강] [육아웹툰- 야옹선생의 (근거중심) 자연주의 육아] 콧구멍은 소중해 imagefile [4] 야옹선생 2015-05-18 4410
558 [나들이] 리코더 연주회에 초대합니다~ imagefile [4] 푸르메 2016-12-05 4409
557 [자유글] 난 엄마다님 생각이 나서~ imagefile [5] 숲을거닐다 2014-03-07 4409
556 [가족] [아내없이 살아가기2] 뽀뇨를 만나다 [1] 홍창욱 2014-03-02 4405
555 [자유글] 한겨레신문을 펼쳐보니 imagefile [5] 파란우산 2013-05-21 4405
554 [나들이] <로이터사진전>엄마의 욕심과 아이들의 눈높이 사이 imagefile [7] 푸르메 2016-09-04 4404
553 [자유글] 그랜드애플 센텀점에 돌잔치 답사다녀왔어요. imagefile mylee810228 2017-09-07 4401
552 [자유글] ㅋㅋ 술 취했나봐요~ [3] ILLUON 2014-09-25 4400
551 [책읽는부모] (이벤트응모)기쁜우리 좋은날 imagefile [3] puumm 2015-12-22 4399
550 [책읽는부모] 육아서적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image eyesaram84 2017-04-11 4396
549 [직장맘] 아침부터 물난리 [10] yahori 2015-03-27 4396

인기글

최신댓글

Q.아기기 눈을깜박여요

안녕하세요아기눈으로인해 상담남깁니다20일후면 8개월이 되는 아기입니다점점 나아지겠지 하고 있었는데 8개월인 지금까...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