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느라 기운도 빠지고 시간도 없구혀서~
남들처럼 책을 많이는 읽어주지 못해도
잠들기 전 한 오분 정도 책을 읽어주는데...
그런데 오늘은 지호가 혼자 앉아서 책을 보다가
엄마를 큰 소리로 부르더라구요~
돌 지나니깐 음악 틀어주면 춤추기 시작하더니
두 돌 되어서는 연필잡고 그림그리고
세 돌 가까이 되니 이제...
문자에 대해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이것이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인가요?
ㅋㅋㅋㅋ
참으로 하루하루 성장하며 발달해가는 모습이
신기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