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직장맘 조회수 4591 추천수 0 2014.12.17 17:11:10

1.jpg

 

새벽 5시 일어나 어제 못한 설거지하고, 세탁기 돌리고, 빨래 개고... 
6시가 다 되어서야 모과꿀차를 들고 자리에 앉았다. 
 
요며칠 아이에게 히스테릭하게 대했는데
별일도 아니었는데 왜 그랬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 시간이 없었다.
회사 다녀와서 아이 뒤치닥거리에 생활 패턴이 엉망진창,

정리되지 못한 찝찝함에 괜한 회의감. 이런 기분 경계해야한다.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 온전한 내 시간을 갖기로 했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 자신과의 데이트.

앞으로 한시간. 삶의 윤활류가 되길.

 

 

------------

 

올 겨울 최고 춥다는 오늘, 자동차 배터리가 아웃되어 걸어서 어린이집에 데려다줬답니다.

아들이 오늘 고쳐놓으라고 했는데.. ㅠㅠㅠㅠ(저는 아이에게 언제나 '을'인 모양입니다.)

어쨌든 자동차 배터리 충전보다 저를 먼저 충전해서

울 아이에게 다시 친절한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베이비트리 회원님들,

겨울잠 주무시는 거 아니죠?

우리 함께 이야기 나눠요. ^^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수
2408 [자유글] 연말 ‘로봇 대란’ 원인을 추적했습니다 imagefile 베이비트리 2014-12-22 7312
2407 [자유글] [책읽는사회 2014 송년 시 낭송의 밤] 행사에 가 보실래요? [1] 케이티 2014-12-19 4609
2406 [자유글] 피아노 연주회 [7] illuon 2014-12-18 4108
2405 [자유글] [베이비트리가 콕콕 짚어줘요] ⑩ 한글 깨치기 & 초등학교 입학 준비 imagefile 베이비트리 2014-12-18 14625
2404 [책읽는부모] 깔깔대며 웃다가 결국 후둑후둑 울어버리고 만 <전투육아> [6] 김명주 2014-12-18 5144
2403 [가족] [토토로네 감성육아] 택배와 함께 온 엄마의 골판지 편지 imagefile [8] pororo0308 2014-12-18 19639
» [직장맘] 안부 imagefile [10] 숲을거닐다 2014-12-17 4591
2401 [자유글] 응답하라 1997 [11] illuon 2014-12-15 4422
2400 [책읽는부모] [이벤트] 책 읽는 부모 발표! 축하합니다~ imagefile [33] 베이비트리 2014-12-15 48695
2399 [자유글] 시 읽는 엄마 - 오래된 기도 [6] 살구 2014-12-12 4231
2398 [건강] [육아웹툰-야옹선생의 (근거중심) 자연주의 육아] 햇빛 비타민 imagefile [7] 야옹선생 2014-12-12 7169
2397 [요리] 돼지고기 한근으로 뚝딱! 이색 크리스마스 만찬 imagefile 베이비트리 2014-12-11 7769
2396 [가족] 틀니 [5] 숲을거닐다 2014-12-10 3961
2395 [건강] 겨울철 황사 주의보, 인체 유해물질 봄철보다 많다 imagefile 베이비트리 2014-12-10 5946
2394 [가족] [알뜰살뜰우주네]고손녀가 올리는 절 [6] satimetta 2014-12-10 4150
2393 [자유글] “출산 여성의 ‘위기’ 함께 해결해야죠” imagefile 베이비트리 2014-12-08 4042
2392 [자유글] [시쓰는엄마] 눈 - 시가 쓰이는 날 [9] 난엄마다 2014-12-06 4652
2391 [자유글] 시 읽는 엄마 - 얼굴 imagefile [3] 살구 2014-12-06 7784
2390 [책읽는부모] 남한산초등학교이야기에서 [4] 난엄마다 2014-12-05 4803
2389 [자유글] 정말 화나네요... [12] illuon 2014-12-04 4107

최신댓글

Q.아기기 눈을깜박여요

안녕하세요아기눈으로인해 상담남깁니다20일후면 8개월이 되는 아기입니다점점 나아지겠지 하고 있었는데 8개월인 지금까...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