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이리 글을 남겨도 되는지 먼저 양해를 구하면서..^^;; 우리딸랑구들이 오늘 새로운 원에 가서 다섯번째로 가는 야외학습일
1.전주동물원 2.김제 유아석교 학습원 3.대성정수장 4.고구마심기(김제 학습원 솔밭농장) 5.전주수목원
다섯번의 야외 학습동안 큰딸랑은 1번 작을딸랑구는 3번씩 빠졌었네요. 감기로 인한 외출금지를 내린 의사샘 처방에 의해서 였지요. 다행히 점심 도시락은 원에서 전체 원아꺼 준비를 한답니다. 원에 입학할때 여쭤 봤던게 직장맘이다 보니 아이들 소풍이나 야외 학습때 도시락 준비였죠~ 간식과 물만 준비해서 보내면 된다고 원장샘이 말씀하시더라구여. 휴~~ 다행이다 싶은게 점심도시락보단 간식이 낫겠단 생각^^
이번에는 큰맘을 먹고 샘들 간식도 챙겨보자고 나름 어제저녁에 퇴근후에 마트에 들려서 이것저것 사서 저녁 자기전에 과일은 손질해서 4개의 도시락에(아이들2명.샘2명) 나눠서 넣어놓고. 초밥과 주먹밥을 싸주기위한 밥을 위해 쌀을 씻어서 앉혀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는데 훨씬 수월 하더라구요. 평소보다 50분일찍 기상해서 준비했죠~*
근데~~!! 읔....울 큰딸랑구님 께서 어찌나 늦장을 부리는지 정말 평상시 같았으면 한대 쥐어 팼을 겁니다. 나름 2주간에 걸쳐서 읽은 "아이의 사생활"이란 책에서 엄마의 일관성에 대해서 나오더군요.ㅜ.ㅜ 지금껏 우리 아이들에게 해준 엄마의 행동은 완전 말그대로 다혈질 이였더라구여. 반성의 반성을하며 큰딸랑구를 달래고 달랬죠. 울큰딸이 그리 늦게 일어나려 했던건 원복..하복을..입기 싫다는 이유에서랍니다. 팔이 짧고 바지가 짧다구요. 이런..여름옷이 그럼 다 짧지 길수가 있는지... 어찌 설명해 줘야할지...친구들도 다~ 이옷 입고 온다고 너만 이옷을 안입고가면 이상하지 않겠냐고 설득아닌 설득을 하며 몸무게 19키로 나가는 아일 불끈 안아서 토닥토닥 달래주었답니다(그사이 작은아이 완전 자지러 집니다.언니 안았다구요.엄마는 원래 다 자기차지인데ㅜ.ㅜ.)아침에 전쟁아닌 전쟁을 치르는 와중 랑구는 쌩~~ 하니 간식 싸고 남은 초밥에 주먹밥을 먹고 나가더이다. 오늘 아이들 야외학습 가는것도 도통 모르고 대체 육아는 완전 100% 엄마 몫인지...
부랴부랴 제 옷 챙겨입고 아이들 둘 옷입히고 머리묶고(정말 딸만 둘이여서 이 머리 묶는거 읔...힘듭니다.). 주방에 뒷정리하고 ... 제시간안에 아이들 차량에 태워 보냈습니다. 아이들 차에 태워 보내면서 빠빠이 할때 어찌나 행복하고 기특하고 대견들 한지 ... 하나가 아니라 둘이여서 기쁨이 두배 랍니다.
회사에 와서 있는데 큰아이 담임샘에게 문자가 왔더군요
"어머님 정성땜에 감동 완전 크게 받고 있어요~ 아침에 얼마나 바쁘셨대요.넘 감사해요. ♥"
큰아이 샘도 이제 18개월된 아들하나 키우는 같은 직장맘이여서 서로 잘 통하더군요. 큰아이 일로 같이 울기도 했었구요. 이얘긴 나중에 ~**
오늘은 그래도 기분이 업~ 이예요.^^ 내일 휴무이니깐여 다른분들은 토요일까지해서 연속 3일을 쉬시겠지만 토요일도 근무랍니다. 오늘은 친정부모님 2박3일 여행갔다가 돌아 오시는날^^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무진장 좋아 하는데 3일이나 못뵜으니 어여 보고싶다고들 하네요.
1.전주동물원 2.김제 유아석교 학습원 3.대성정수장 4.고구마심기(김제 학습원 솔밭농장) 5.전주수목원
다섯번의 야외 학습동안 큰딸랑은 1번 작을딸랑구는 3번씩 빠졌었네요. 감기로 인한 외출금지를 내린 의사샘 처방에 의해서 였지요. 다행히 점심 도시락은 원에서 전체 원아꺼 준비를 한답니다. 원에 입학할때 여쭤 봤던게 직장맘이다 보니 아이들 소풍이나 야외 학습때 도시락 준비였죠~ 간식과 물만 준비해서 보내면 된다고 원장샘이 말씀하시더라구여. 휴~~ 다행이다 싶은게 점심도시락보단 간식이 낫겠단 생각^^
이번에는 큰맘을 먹고 샘들 간식도 챙겨보자고 나름 어제저녁에 퇴근후에 마트에 들려서 이것저것 사서 저녁 자기전에 과일은 손질해서 4개의 도시락에(아이들2명.샘2명) 나눠서 넣어놓고. 초밥과 주먹밥을 싸주기위한 밥을 위해 쌀을 씻어서 앉혀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는데 훨씬 수월 하더라구요. 평소보다 50분일찍 기상해서 준비했죠~*
근데~~!! 읔....울 큰딸랑구님 께서 어찌나 늦장을 부리는지 정말 평상시 같았으면 한대 쥐어 팼을 겁니다. 나름 2주간에 걸쳐서 읽은 "아이의 사생활"이란 책에서 엄마의 일관성에 대해서 나오더군요.ㅜ.ㅜ 지금껏 우리 아이들에게 해준 엄마의 행동은 완전 말그대로 다혈질 이였더라구여. 반성의 반성을하며 큰딸랑구를 달래고 달랬죠. 울큰딸이 그리 늦게 일어나려 했던건 원복..하복을..입기 싫다는 이유에서랍니다. 팔이 짧고 바지가 짧다구요. 이런..여름옷이 그럼 다 짧지 길수가 있는지... 어찌 설명해 줘야할지...친구들도 다~ 이옷 입고 온다고 너만 이옷을 안입고가면 이상하지 않겠냐고 설득아닌 설득을 하며 몸무게 19키로 나가는 아일 불끈 안아서 토닥토닥 달래주었답니다(그사이 작은아이 완전 자지러 집니다.언니 안았다구요.엄마는 원래 다 자기차지인데ㅜ.ㅜ.)아침에 전쟁아닌 전쟁을 치르는 와중 랑구는 쌩~~ 하니 간식 싸고 남은 초밥에 주먹밥을 먹고 나가더이다. 오늘 아이들 야외학습 가는것도 도통 모르고 대체 육아는 완전 100% 엄마 몫인지...
부랴부랴 제 옷 챙겨입고 아이들 둘 옷입히고 머리묶고(정말 딸만 둘이여서 이 머리 묶는거 읔...힘듭니다.). 주방에 뒷정리하고 ... 제시간안에 아이들 차량에 태워 보냈습니다. 아이들 차에 태워 보내면서 빠빠이 할때 어찌나 행복하고 기특하고 대견들 한지 ... 하나가 아니라 둘이여서 기쁨이 두배 랍니다.
회사에 와서 있는데 큰아이 담임샘에게 문자가 왔더군요
"어머님 정성땜에 감동 완전 크게 받고 있어요~ 아침에 얼마나 바쁘셨대요.넘 감사해요. ♥"
큰아이 샘도 이제 18개월된 아들하나 키우는 같은 직장맘이여서 서로 잘 통하더군요. 큰아이 일로 같이 울기도 했었구요. 이얘긴 나중에 ~**
오늘은 그래도 기분이 업~ 이예요.^^ 내일 휴무이니깐여 다른분들은 토요일까지해서 연속 3일을 쉬시겠지만 토요일도 근무랍니다. 오늘은 친정부모님 2박3일 여행갔다가 돌아 오시는날^^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무진장 좋아 하는데 3일이나 못뵜으니 어여 보고싶다고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