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오늘(5.18) 한겨레신문을 통해서 오픈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겨레신문 평생독자로서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출산문제는 사실 독자들의 구미에도 맞지않고 흥미면에서도 떨어지는 주제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매체들이 많지 않습니다.
간혹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인구통계자료에 근거하여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문제가 심각하다'는 멘트하나만 남기고서 언론의 역할을 다한 양 그 다음 날 신문에는 더 이상의 후속보도를 찾아볼 수 없는게 저출산 고령화문제에 대한 우리 언론의 현주소이자 인식수준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한겨레신문이 유독 심합니다. 섭섭하게 들리실지는 몰라도 이 저출산고령화 문제, 특히 저출산문제에 대해서 너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저출산문제가 다른 의제보다도 여러면에서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처럼 거의 왕무시로 일관하는건 조금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비단 한겨레신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칭 진보를 자처하는 진영에서의 저출산문제에 대한 인식은 형편무인지경입니다.
진보진영에서 저출산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거나 관련 보고서를 냈다거나 하는 사례를 단 한차례도 본 적이 없습니다.
약방의 감초마냥 저출산문제를 끼워넣는 수준에 불과하였지, 저출산문제만을 주요 의제로 삼아 집중적으로 검토한 사례도 찾아 보기 어려웠거니와
기껏 관심을 갖고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내놓는걸 보면 거의 한결같이 사회구조, 심지어 사회체제문제까지 거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축하마당에 불평만 잔뜩 늘어놓아 죄송합니다.
한겨레신문을 사랑하고 아끼는 독자로서의 충고로 받아들여주시기 바랍니다.
아뭏든 본 사이트가 국내굴지의 육아전문사이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저 또한 성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우리 베이비트리의 무궁광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사이트 오픈을 계기로 해서 우리 한겨레신문이 이 저출산문제에 대해서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5.18) 한겨레신문을 통해서 오픈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겨레신문 평생독자로서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출산문제는 사실 독자들의 구미에도 맞지않고 흥미면에서도 떨어지는 주제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매체들이 많지 않습니다.
간혹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인구통계자료에 근거하여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문제가 심각하다'는 멘트하나만 남기고서 언론의 역할을 다한 양 그 다음 날 신문에는 더 이상의 후속보도를 찾아볼 수 없는게 저출산 고령화문제에 대한 우리 언론의 현주소이자 인식수준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한겨레신문이 유독 심합니다. 섭섭하게 들리실지는 몰라도 이 저출산고령화 문제, 특히 저출산문제에 대해서 너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저출산문제가 다른 의제보다도 여러면에서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처럼 거의 왕무시로 일관하는건 조금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비단 한겨레신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칭 진보를 자처하는 진영에서의 저출산문제에 대한 인식은 형편무인지경입니다.
진보진영에서 저출산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거나 관련 보고서를 냈다거나 하는 사례를 단 한차례도 본 적이 없습니다.
약방의 감초마냥 저출산문제를 끼워넣는 수준에 불과하였지, 저출산문제만을 주요 의제로 삼아 집중적으로 검토한 사례도 찾아 보기 어려웠거니와
기껏 관심을 갖고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내놓는걸 보면 거의 한결같이 사회구조, 심지어 사회체제문제까지 거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축하마당에 불평만 잔뜩 늘어놓아 죄송합니다.
한겨레신문을 사랑하고 아끼는 독자로서의 충고로 받아들여주시기 바랍니다.
아뭏든 본 사이트가 국내굴지의 육아전문사이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저 또한 성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우리 베이비트리의 무궁광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사이트 오픈을 계기로 해서 우리 한겨레신문이 이 저출산문제에 대해서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