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트리 부모님들 설연휴 잘 지내셨어요?

짧은 연휴라서 아이들 데리고 시댁에 내려갈 일이 좀 걱정이었는데, 이번에도 다행이 KTX 인터넷 예약을 컴퓨터에 한시간 꼬박 매달려서 성공시키고, 열차로 다녀왔어요. 명절날 아침에 내려가서 화요일 낮에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 애들은 KTX 타는 걸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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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운 광명역에서는 표가 없어서 서울역까지 지하철 타고 가는 일이 번거로웠지만, 짐가방 하나 끌고, 아이들 하나씩 안고서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명절날 이동하는 것은 지하철도 한산해서 편했는데, 화요일에는 서울역부터 복잡해서 아이 안고 있다고 어느 친절하신 아주머니께서 자리 양보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했던지...

 

시댁 가서 명절 음식을 한 것도 아니고, 간단히 식사 차려먹고 설겆이만 조금 했을 뿐인데, 손목과 어깨가 아픈 이유는 뭘까요? ㅎㅎㅎ

 

어제는 할머니표 발렌타인스데이 종합선물세트가 집에 도착했어요.

설연휴때 손주들이 남은 과자 하나 가지고 울고불고 했던 일이 눈에 계속 밟히셨던지...

과자와 단감과 석류를 보내주셨어요.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설 연휴와 발렌타인스 데이...아이들이 기억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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