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티출판사에서 나온 '할머니 탐구생활', 오랫만에 쉽게 읽히면서도 여운이 남는 책을 읽고 한번 글 올려 봐요.

화순 산골짝 마을에서 저자의 가족들(부부와 꼬맹이 둘, 뱃속 아기까지 셋)함께 살고 있는 할머니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정겨우면서도 생생하게, 사람냄새 물씬 나게 그려져 있습니다.

마을에 살고 계신 아흔 넘은 할머니까지 모두 처음엔 아기였고 아가씨였듯이, 애기들 엄마인 저자도, 저도 할머니가 되겠지요. 고목나무 같은 할머니 손에서 생명이 자라고, 모든 것을 살리는 '살림'이 이루어지듯이 생명에 대한 근원적 생각까지 해 볼 수 있는 책이었네요.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 [책읽는부모] 책 잘 받았습니다~ ^^ [1] greenbhlee 2012-02-14 5911
1 [책읽는부모] 목에 가시가 걸린 듯 넘기기 힘들었던 책 - 엄마 수업을 읽고 imagefile [8] jsbyul 2012-02-09 15173

최신댓글

Q.아기기 눈을깜박여요

안녕하세요아기눈으로인해 상담남깁니다20일후면 8개월이 되는 아기입니다점점 나아지겠지 하고 있었는데 8개월인 지금까...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