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4개월 아들래미가 변기에 응아를 안 하려고 한다고

선배맘들의 조언을 구했어요. ()

 

드디어!!!

변기에 응아를 한답니다.

예전에도 한 두번 하다가 다시 돌아가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이번엔 정말 뗐나 봐요. 일주일째 쭈욱 변기에 하네요.

(아침부터 죄송!! ^^)

 

선배맘 말씀대로 친정부모님의 성화에도 조급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니 저만 오면 응아를 하더라구요.

엄마는 아무 말 없이 기저귀를 채워주니까요.

퇴근 전까지 봐주시는 친정부모님은 기저귀 찾으면 무시했더니

자기가 찾아서 입기까지 하더래요.

 

조언을 구한 후,

근 2달여 동안 기저귀 하나 쓸 때마다 

'여기에 있는 기저귀 다 쓰면 이제 변기에 하자~'  

세뇌시키듯 반복해서 말했죠.

 

결국 일주일전에 힘들게 첫 응아를 한 후 쭈욱 합니다.

아직 어린이집에서는 힘들지만요.

 

선배맘님들, 감사해요.

조급해지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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