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월 30일. 상반기의 마지막 날이네요.
지난 6개월을 어떻게 보냈나 돌이켜보면...기억이 흐릿해지는 걸 경험하고 있다는 것...체력이 회복이 잘 안된다는 것....책은 잘 읽고 있지 못한다는 거에요.
메르스 소식으로 6월은 참 어수선하게 보낸 것 같아요.
TV방송을 보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상황만 확인하며 지내며, 아이들 어린이집을 휴원할 것인가를 놓고 교사회와 학부모 운영회와 의논하고, 저희 가족이 체감했던 위험은 별로 없었어요. 6월 첫주말에는 시부모님뵈러 김해 시댁에 다녀오고, 남편 휴강인 날에는 가까운 영인산 휴양림으로 2박3일 가족여행을 다녀오고....어린이집 가족 1박2일은 취소되고 휴원되는 바람에... 친구 엄마들과 2박3일 춘천 근처 용화산 휴양림에 다녀오고...그냥 생각없이 아이들과 놀며 지냈어요.

그렇게 보내다보니...최근에는 책과는 먼 생활이 되었던 것 같네요.
책 읽는 부모 지정도서 회복탄력성에 대한 책도 아직 진도를 못나가고...번역된 책은 육아서는 이제 쉬이 읽히지가 않아요.

엄마들과 진행하는 책모임에서 공동체에 대한 책을 함께 읽기로 했어요. 7월부터는 아래 책들을 읽어 볼 계획이에요. 최근에 제가 속한 공동육아 공동체에서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며 우리가 추구하는 공동체성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하고 공부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요.

1. 유쾌한 혁명을 작당하는 공동체 가이드북
2. 마을이 세계를 구한다
3. 창조적 대화법
4. 내가 말을 배우기 전 세상은 아름다웠다.
5. 평화는 어떻게 시작되는가
6. 서클 프로세스

하반기에는 좀 책읽기가 수월해질지...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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