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를 하고 만 6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했어요.
고기랑 채소들로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면 입을 벌리며 오물오물 잘도 받아 먹었구요.
많이 먹을 땐 한번에 150ml씩 먹기도 했거든요.
만 7개월여쯤 된 어느날 저의 무지로 수박즙을 조금 먹인 게 탈이 나서 토하고 설사하는 바람에 응급실을 갔다왔었구,
중간에 아주 쬐끔 줬다가 토해버려서 일주일정도 이유식을 안했어요.
그러고 나서는 보리차 말고는 입도 안 벌리고 먹기도 싫어하네요.
이유식을 해야 건강히 자랄텐데...
이건 어디다 물어봐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님께서 이유식에 대해 잘 아실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런건 어디다 물어봐야 좋은 답이 나올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