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대가 생각나서 찾아왔습니다.

허덕이던 일상을 뒤로 미룬 금요일 오전, 

그대는 어디쯤 가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12월이면

겨울을 만나러 태백산맥을 넘곤 합니다. 

쨍쨍한 추위도, 눈부신 설원도, 매서운 바람도... 그립더라고요. 

호텔에서 하룻밤, 그리고 서울로 돌아오는 저녁에 월정사로 전화를 넣었더니

늦었지만 들어오라고 합니다. 


하여 월정사에서 하룻밤 보냈습니다. 


콧등은 싸하고

등짝은 뜨끈한

절집 온돌방에 몸을 지지고 있으니 다가옵니다.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  .....  ... 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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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아침 공양을 먹고 나오는 길에 만난 빵 굽는 절집 - 결국 밥도 먹고 빵도 먹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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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부 읍내에 있는 고바우 할머니집 막국수 - 여전하세요, 그 까슬한 면발과 깊은 육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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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모씨님

푸르메님

야호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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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선아님.... 모두 무탈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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