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둘째아이를 출산하고 둘째아이가 돌이 되기도 전에,.
저의 취미생활이자 로망이었던 공예공방을 오픈하였습니다
목표는 돌을 맞이하는 올해..에 활동을 활발히 하고자 작년 12월 오픈하고..
상반기 열심히 .. 최선을 하지 않았을뿐 열심히는 달렸습니다
오픈한지 벌써 11개월,,
뭐 이루워낸것도 없고 별다는 발전도 없고
육아에 지쳤고 살림에 손을 놓지 못한 이유로 제 일이 점점 후순이로 밀려나고 있는요즘입니다
공예공방이기에 하나하나 저의 손을 거치고 제가 사랑해줘야 되는 아이템들이 많은데,
너무 오래 방치해둔거 같았습니다
요즘은 디지털은 기본이기에 남들이 다하는 카페활동 블로그활동 제 정보수집을 해야 하는
컴퓨터와 마주보는시간 ,.
아이들 재우면서 피곤하다는 핑계로 자버리기 일수라 자유로운 저녁시간을 게을리 했던걸
너무 후회하며 요즘 하나하나 정리해나가고있는 요맘때.
아주 눈에 확 들어오는 작심삼일 [다짐]이네요,.
책을 읽고 후기 적는일이기는하나.. 문구가 저를 응원해주는듯 합니다
올 가을엔 꼭 _ 저도... 활발해지렵니다
'먼지쌓인 유치원가방을.....' 저내용을 먼저 접했는데,. 아쉽게 보내줄 가방이 없어서,
이리저리 보다 더 좋은 소식을 만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