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큰녀석은 여덟살이지요..
6세때부터 자주 얘기하는 같은 원의 여자아이가 있었는데요..
얼마전 그 여자아이가 다른 친구들에게 말했다네요.
울집아들을 좋아한다구요. ㅋㅋ ㅋㅋ
경사났네요~~
온동네 애들이 한번씩 좋아해본 적 있는 이뿐인데.
저희집 아들이 간택되었네요.ㅋㅋ
아직 서로 자기를 좋아하는지 모르고 있어요.
둘 다 자기가 짝사랑인줄 알고있죠..
ㅋㅋ너무 귀엽지 않나요...?
울아들 혼자 짝사랑인 줄 알고있었는데..이 얘기 듣고 급 기분좋아 주절거려봤네요...^^
즐 저녁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