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살 둥이맘입니다.
부모라고 불리우기에도 부족하지만
엄마라고 믿고 부르는 아이들을 보면서 성장하고자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육아서적은 매년마다 쏟아져 나오고
육아의 트렌드도 시시각각 변하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 지
혼란스러웠어요.
이번 책 읽는 부모를 통해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책 읽는 부모에서 부모 책1권과 그림책 3권을 받았을 때
기뻤습니다. 그림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읽어주었어요.
부모가 읽기에도 철학적인 내용들이 있어서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생각하게 하는 책들이었어요.
이번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를
읽으면서 많이 배웠어요.
여는 글을 읽으면서
이 책이 부모교육을 위한 강의를
모은 책인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내용을 읽으면서 부모 뿐만 아니라
교사나 교육에 관심 있거나
종사하시는 분들도 읽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제가 인상 깊고 기억에 남기고 싶은 부분들은
아래 부분들입니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는 행복한가?"
"어떻게 하면 내가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아이가 태어나고 정신 없이
생후 2년을 보냈어요.
2년이 지나자 조금씩 저를 돌아볼 시간도
생기더라구요.
올한해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
어떻게 하면 내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지 찾아보려해요.
<마음이 평화로워질 수 있는 실천수칙>
1.나를 용서하고 나를 사랑하기
2.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기
3.'그럴 수도'를 믿기
4.어려움이 올 때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생각하기
5.아이에 대해 안심하기
마음이 평화로워질 수 있는 수칙을
집에 붙여 놓았어요.
좋은 습관이 몸에 벨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이번 책을 읽으면서 육아의 긴 항해의
나침표를 받은 기분입니다. ^^
13기 책 읽는 부모에 함께 해서
기쁘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