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때는 이 책도 사주고 저 책도 사주고 열심히 읽어주고 했었는데...

둘째부터는 첫아이때 쏟았던 그 열정을 똑같이 해주기가 쉽지 않더라구요ㅜㅜ(미안하네요)

둘째와 셋째에게는 베이비트리에서 보내주는 이 책들이 첫 선물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람이를 위한 첫번째 책! "어딨지? 요깄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가 읽어주는 책. 파닥파닥파닥거리며 람이도 즐거워하네요.

"눈은 어디있나~ 요기 코는 어디있나~ 요기 입은 어디있나~ 요기" 노래 아시죠? 그 노래를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책으로 풀어놓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우리 람이 눈 어디있나?" "요기~" 하며 눈도 만져주고, "우리 람라미 코는 어디있나?" "요기~" 하며 코도 만져주고. 신체부위 나올 때마다 부드러운 엄마 손길로 아이의 신체부위를 짚어주면서 읽어봤어요.

P20160512_110044302_14831DBB-2A27-4B0F-B87B-CA40D9A83CFC.JPG P20160512_110418360_253B27E2-8FBF-4C84-AC75-B04DB5C38502.JPG + 수다쟁이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운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어서 저도 머릿속으론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생각은 하는데 워낙 성격자체가 무뚝뚝하고 말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아이들을 키울 때 힘든 점이 있어요. 특히나 아직 이렇게 말을 못하는 돌 전의 아가를 키울 땐 하루종일 같이 있으며 무슨 말을 해야하나?????하고 셋짼데도 고민을 하게 되네요- 아기에게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 아닌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말을 걸어야만 하는 엄마. 저는 그런 엄마에요. 노력형 엄마. 저 같은 엄마, 또 계신가요?ㅜㅜ 이런 엄마들에게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엄마가 뭐라도 말을 하고 싶은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책을 읽어주며 아이와 눈맞춤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수
82 [책읽는부모] <아이의 회복탄력성> 지금 vs. 기다림 [1] lizzyikim 2012-09-12 3907
81 [책읽는부모] 오늘 새벽에 마음에 들었던 글귀 하나 [3] 양선아 2012-09-11 4458
80 [책읽는부모] <아이의 회복탄력성> 아이마음에 좋은 쓴 약 imagefile [1] 새잎 2012-09-10 7440
79 [책읽는부모] <아이의 회복탄성력>내 아이 "마음의 근육"을 길러주자!! mosuyoung 2012-09-04 4876
78 [책읽는부모]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 <아이의 회복 탄력성> 뒤늦은 독후감... [1] blue029 2012-09-04 4880
77 [책읽는부모] 아이의 회복탄력성...? 엄마의 회복탄력성! [1] jsbyul 2012-09-03 4589
76 [책읽는부모] <아이의 회복탄력성> 적당한 시련과 좌절이 필요하다 imagefile [8] 나일맘 2012-08-30 7066
75 [책읽는부모]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 가장 아름다운 길로 이끌어 주십시오 imagefile [1] lizzyikim 2012-08-05 5241
74 [책읽는부모]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 어릴적 이상형을 이제야 만났네 [1] 강모씨 2012-08-04 4925
73 [책읽는부모]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 "미지의 사람"을 향한 첫 걸음!~ [2] mosuyoung 2012-07-28 5186
72 [책읽는부모]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을 읽고 [2] jsbyul 2012-07-26 4615
71 [책읽는부모]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 내 아이를 존중하자. imagefile [9] 나일맘 2012-07-14 9280
70 [책읽는부모] 두번째 책 도착!! [3] mosuyoung 2012-07-11 5059
69 [책읽는부모] '스마트 브레인'을 읽고~ [2] oodsky 2012-07-02 5057
68 [책읽는부모] 스마트 브레인을 읽고 corean2 2012-06-30 5008
67 [책읽는부모] <스마트 브레인> 이 제목 나빠요 [15] 강모씨 2012-06-27 5125
66 [책읽는부모] <스마트 브레인> 아날로그 엄마의 스마트한 양육 imagefile [3] 새잎 2012-06-23 6883
65 [책읽는부모] 뇌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의 위안을 얻다(?) [3] jsbyul 2012-06-20 4516
64 [책읽는부모] <스마트브레인>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3] lizzyikim 2012-06-20 4980
63 [책읽는부모] <스마트 브레인> 스마트한 세상에서 덜 스마트하게 살기 [2] blue029 2012-06-20 4893

인기글

최신댓글

Q.아기기 눈을깜박여요

안녕하세요아기눈으로인해 상담남깁니다20일후면 8개월이 되는 아기입니다점점 나아지겠지 하고 있었는데 8개월인 지금까...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