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 직장맘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처럼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그렇다고 가정에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엄마들의 노고를 비하하거나 더 쉽다고 생각하는 것은 절대 아니랍니다...^^;)

휴직기간 중에 몇 가지 다짐을 했건만 직장 다닌다는 핑계로 저의 다짐은 바닷가에 쌓아놓은 모래성이 파도에 밀려 서서히 무너지는 것처럼 희미해져가고 있더라구요.

바로 그때 다짐 중간보고를 하게 되어 그나마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저의 3가지 다짐 중에서 2가지는 비교적 잘 실천하고 있답니다. 책 읽기는 베이비트리 덕에 간신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고, 우리 반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대하고 지도하기는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하고 있어요.

저의 최선이 아이들 입장에서 어떻게 다가갈런진 모르겠지만 말예요.

마지막으로 영어공부....

정말 실천을 못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랍니다.

그래도 실천...해야겠지요...??

이 글을 적으면서 오늘 다시금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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