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계약직이 종료되어 집에서 열심히 놀고 먹고 운동하는 숲을 거닐다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지요?
설도 잘 보내고, 일상으로 다시 컴백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처음으로 실업급여를 받기 시작하는데요,
이것이 그동안 제가 내왔던 돈인데도 참 공돈 같은게 마냥 좋습니다.ㅋㅋ
근데 생각보다 절차가 까다롭더라고요.
공무원들이 많이 친절해졌다고들(?) 하지만
여전히 고압적인 태도로 기죽이는 분들도 계시니 참 씁쓸합니다.
그렇지만 뭐, 어디든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어르신분들은 잘 모르시는데 조금만 친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고용보험센터 여러분~!
아참. 혹시 실업급여 받으실 분 중,
암웨이나 애터미 등 다단계 가입하신 분 계신가요?
이 분들은 실업급여수급자격이 아니된다네요.
시이모님 부탁으로 가입만 했었는데 그거 탈퇴하느라 정신 쏟은게 참..
속닥속닥에 뭔가 주저리 주저리 쓰고 싶은데 딱히 이슈가 없어요. 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안부 전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