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딸 돌잔치 장소 예약하고 왔네요...
울 아들 돌잔치 이후 6년 만이라 이것저것 준비하고 싶었지만 맘만 앞서고 머하나 해놓은 게 없었어요.. 장소도 미정.. 그래서 부랴부랴 인터넷서핑 시작...홍대 워터프런트와 서대문 리더스나인으로 함축했습니다..두 군데가 젤로 평이 좋더라구요...
그래도 리더스에 맘이 더 가있던 차에 워터에 함 가봤어요.. 상수역에서 극동방송 방면으로 1분 거리라 햇는데 1분도 채 안 걸리겠더라구요.. 장소위치 굿.
들어가 상담시작 하는데 울딸 졸려서 칭얼대는 바람에 신랑이 설명듣고 (완전 좋아라^^)
날짜가 완전 촉박한 관계로 또 인원 초과로 인하여 주말은 아예 포기해야 됐어요.. 100인 이하 홀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금욜 저녁으로 예약했는데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지만 금욜이라 타임할인 들어간다 하더라구요.. 식대3000원 할인..사실 넘넘 이쁘고 좋았지만 식대가 쪼매 부담였거든요...
게다가 돌상 패키지 할인기간이어서 35만원에 ( 럭셔리 돌상,포토테이블 및 장식,성장 동영상 제작,디지털 덕담, 아기돌복 두벌,이벤트 사회 진행) 모~두가 포함돼 있더라구요....
100인 이상이니 데이지홀, 라일락홀 두 홀을 터서 200명 수용할 수 있도록 배려도 해주셨어요..
두말할 것 없이 예약했슴다.. 어딜 가나 똑같을 것 같고 또 약간의 차이는 있겠죠..
하지만 첫인상이 좋아야 한다는 말 새삼 느끼고 돌아왔네요..
마지막으로 전문가답게 세심하고 친절히 상담해주신 "이 명신"님 감사해요^^
게으른 엄마가 준비할 건 암껏도 없네요.. 사진 인화밖에~~~
준비 잘 돼서 울 지민이 돌잔치 즐겁게 끝냈음 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