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일병의 군내 내 구타 사건을 보며 참으로 마음이 착찹합니다.
군대 내 폭력은 너무 일상화돼 있고, 대물림되어
사람들의 마음과 몸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매번 이런 사건이 터져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다치고 자살을 해도
왜 군대는 문제 해결을 못하는 것인지...
아... 연일 알려지는 사실들에 놀라고 또 놀라고...
왜 세상이 이런 사람들을 양산하고
왜 군대라는 시스템에서는 이런 일들을 방치했는지..
화가 나고 화가 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건지....
휴가 뒤 복귀해서 뉴스 사이트를 보니
정말 가슴이 답답해지는군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49780.html?_fr=m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