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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부터 넘 끌렸다...

근데 저자들을 보니 더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이 책을 발견하자마자 도서관 희망도서에 신청했는데, 마침 베이비트리의 책읽는 부모에 선정이 되어 이 책을 받게되었다,

게다가 세아이맘이라고 아이책 세권까지 그것도 연령을 고려해서 선정한 티가 역력한 그런 책과 함께 보내주셔서 넘 감동을 받았다.

 

 

이 책은 한겨레 부모특강에서 강연을 했던 분들의 강연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조선미, 이승욱,김영훈등 육아프로그램이나 자녀교육분야에서는 유명한 그런 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날수 있어서 좋고, 한겨레 부모특강을 동영상으로 모조리 봤지만, 글로 읽으니 그때 놓쳤던 부분들이 다시 떠오르고, 새삼 되새길수 있어서 유익했던 것 같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건 부모노릇인 것 같다.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큰다고 하지 않았던가.

어린아이에겐 세상의 전부인 부모이지만, 그런 부모도 결점투성이의 인간일 뿐이기에 부모노릇이 참 어려운것 같다.

 

 

예전의 나라면 어떻게하면 아이들 잘 키울수 있을까란 육아기술에 의존했다면 요즘의 난 부모로서 나란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할까, 또 어렸을때부터 받았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서 내 아이에게 대물림하지 않을 수 있을까란 그런 점에 신경을 쓰게 됐다...

결국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않으면 절대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워질 수 없지 않겠는가...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그런 점들을 깨달았다.

 초등2학년인 막내딸이 이 책을 보더니,

"고마워요, 내 엄마가 되어줘서"라고 했다.

마니 부족한 엄마한테 그런 얘길 해준 딸아이에게 고마워서 눈물이 날 뻔했고, 우리아이들에게 "고마워, 내 아이가 되워줘서"라는 말을 돌려줄수 있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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