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공식적인 이벤트가 아니니, 이렇게 글 제목과 첫 문장을 시작해도 문제 없겠지요?)

그동안 다들 공감했던대로, 주말은 다이어트에 ‘쥐약’이었잖아요. ㅋㅋ 이번주에는 어떠셨나요? 전 요즘 주말에 좀 넉넉히 먹는 것에 대해서는 나름 포기를 했어요. ‘주말만이라도 먹고 싶은 것을 먹으라’는 헬스클럽 관장님의 조언도 있고... ㅎㅎ 대신 주중에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지요?

그래도, 식사조절만 아니라 운동을 병행하니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그것이 곧바로 체중으로 나타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주말 동안 자장면과 탕수육도 먹었는데, 오늘 아침에 재어보니 체중은 변화가 없더군요. 이것이 운동의 효과가 아닐까요?

물론, 요즘 체중이 늘지 않는 것은 저를 괴롭히는 둘째딸 때문에도 그럴 겁니다. 저와 함께 있을 때면 제 품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해서 꼭 껌딱지처럼 안고 다니고 있거든요. 어제는 오후에 관악산 계곡에 놀러갔는데. 글쎄... 거기서도 저한테만 안겨 있지 뭐예요.. 덕분에 작은아이 안고(슬링 사용), 물속에 들어가 사진찍고. 계곡 오르내리고...  둘째딸이 여러모로 다이어트 하는 엄마를 도와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8월20, 21, 22일 식사>

[20일]

아침 : 우유+생식, 점심 : 밥 1/3공기, 쭈꾸미볶음, 저녁 : 불고기, 냉면 조금씩, 밥 1/3공기

[21일] 

아침 : 밥 1/3공기, 김치찌개, 점심 : 유부초밥 5개, 저녁 : 밥 1/3공기, 계란찜

[22일]

아침 : 유부초밥 5개(요즘 큰딸이 매일 유부초밥을 해달라고 한다...) 점심 : 밥 1/3공기, 김, 호박나물, 저녁 : 자장면, 탕수육 조금씩(관악산 계곡에서 시켜 먹었다. 배달도 해주더라...)

<8월20,21,22일 운동>

[20일] 러닝머신 20분, 자전거타기 30분, 근력운동 20분, 줄넘기 1천회, 윗몸일으키기 50번 -> 줄넘기 1천회로 늘리기로. 윗몸일으키기 매일 50번씩 하기로.

[21일] 특별한 운동 못했음.

[22일] 파워워킹 20분, 자전거타기 20분, 근력운동 10분, 줄넘기 1천회, 윗몸일으키기 50번 -> 큰딸 소풍 때문에 김밥을 싸느라 운동 시간이 넉넉하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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