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의 특이하고 기발한 표현들...

절대 모르는건데도 그 얘기를 듣다보면 딱 알 것 같은 게 있습니다

전..꾸이랑~ 참 좋아해요..
원래 오징어 쥐포같은 것도 좋아하는데...
꾸이랑은 고소하고 바삭바삭해서 참 맛나더라구요
그런데 어느 날 아들이랑 같이 있으면서 이거 먹을래? 하니까
난 이거 싫어
생선 비늘맛이 나....
ㅡㅡ;;;;;;;;;;;;;;;;
그 이후로 지금까지 한참동안 꾸이랑 못 먹겠어요...
그전엔 한박스 사다놓고 남편이랑 저랑 순식간에 먹어버리곤 햿었는데...
이젠 정말 생선 비늘맛이 떠오르는....ㅜㅜ

그리고 지난번엔 오리구이집에 갔어요
맛나게 고기를 구워먹고 나중에 죽이 나오더라구요..
녹두죽이라는데... 한방재료랑 넣어서 끓인건가봐요
어른들은 다들 음~~건강해지는 맛이다...하면서 먹고 있는데
한숟갈 먹은 울아들....
이거 안 먹을래... 거북이 등껍질 맛이 나....
거참.. 거북이 등껍질맛은 도대체 뭐니.... 했는데...
희한하게 점점 알 것 같아지면서 숟가락을 놓게 되더라구요..
주변에 있던 지인은 두그릇 먹고 싶었는데 울아들의 이야기가 한숟갈 뜰때마다 맴돌아서 더 이상 먹을 수가 없겠다며...
ㅋㅋㅋㅋ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sort
148 [자유글] 시설에서 홀로 크는 아이들의 목소리 imagefile [2] 정은주 2018-03-25 3290
147 [건강] 알러지로 고생하는 아이를위해'굿바이아토피교실'11/12토욜강좌접수중~ image okemos9077 2016-10-27 3289
146 [자유글] 금요일이 제일 좋네요~ㅎ [1] bupaman 2017-06-09 3287
145 [자유글] 현재 모유수유를 하고 있거나 중단한 어머니들을 찾고 있습니다~ zzz0621 2017-08-10 3286
144 [선배맘에게물어봐] 미의 계절 늦여름! 여성들을 위한 어플 best6 모음집 heal132 2016-06-09 3279
143 [자유글] 금요일아 얼른되라~ [1] bupaman 2017-06-08 3276
142 [책읽는부모] <여행육아의 힘>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서 시간을 내세요. kulash 2016-08-21 3274
141 [건강] 2018‘ 시원한 여름준비는 지금부터! imagefile kkebi33 2018-05-28 3267
140 [책읽는부모] [책읽는부모 응모]초등학교 책읽어 주기 봉사를 기억하며 4월에 기억될 책<검은강아지>를 추천합니다. imagefile [6] aelee76 2018-04-09 3264
139 [책읽는부모] [라틴어수업]을 읽고 [2] 푸르메 2018-03-30 3255
138 [건강] 희망의 새봄, 내 몸살림의 시작을~~ kkebi33 2017-03-22 3246
137 [자유글] 예민한피부 촉촉한 쿠션 추천해주세요!! bupaman 2017-03-16 3244
136 [자유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폭염이 물러가고 있나봐요. 풀벌레 소리가 듣기 좋아요 ^^ imagefile [6] 아침 2018-08-10 3243
135 [책읽는부모] 동심의 세계로의 여행 - 오빤, 닭머리다! 꿀마미 2016-05-31 3242
134 [자유글] [시쓰는엄마]수많은 넋을 기리며 [2] 난엄마다 2017-06-11 3237
133 [요리] 춘장을 볶아볶아 짜장 만들기~^^ imagefile 아침 2017-11-22 3235
132 [가족] 책읽는 부모 10기 신청~도전합니다 bagaji8668 2017-01-31 3232
131 [책읽는부모] [책읽는부모12기] 딩동거미 imagefile 아침 2017-11-28 3230
130 [선배맘에게물어봐] 초1 숙제 어디까지 봐줘요? imagefile [5] 푸르메 2017-11-28 3227
» [가족] 절대 모르는데 딱 알 것 같은... 겸뎅쓰마미 2014-08-29 3224

인기글

최신댓글

Q.아기기 눈을깜박여요

안녕하세요아기눈으로인해 상담남깁니다20일후면 8개월이 되는 아기입니다점점 나아지겠지 하고 있었는데 8개월인 지금까...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