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제목 ---- ‘별에서 왔다갔다는하는 그대’
별그대 끝나고 나니
저는 어째 도매니저보다 천송이가 더 생각나는 걸 어쩌죠.
도매니저는 얼굴보다 목소리가 더 그립고...
아무튼 천송이처럼
_생머리 한번 길러보고 싶고
_아무 생각 없고 뻔뻔하지만 솔직하고 용감하고 싶고
_앞머리 까고 진주 머리띠 쫘악~ 하고 싶고
_절친 찾아가 생우깡에 소주 한잔 하고 싶고
뭐.... 하고 싶은 거 참 많아요.
불금인 오늘밤,
남편도 없는데 캔맥주에 생우깡이나 씹어볼라요.
평온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