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에서 포대기 열풍이 불고 있다는데요,
정작 우리나라에선 매는 방법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체로 어깨띠를 선호하는 거 같아요.
제 주변만 봐도 포대기 매는 엄마는 거의 없어요.
동네에서 가끔 마주치는 (젊은) 할머니들 빼고는요.
저도 제대로 매지 못하고요,
매더라도 십분에 한번씩 다시 매야하는 번거로움이... --;
얼마전 ebs 다큐프라임에서 만든 전통육아의 비밀을 봤어요.
아이를 늘상 업어주고 안아주고... 거의 끼고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육아법이
우리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줬다는 내용이 와닿더라고요.
[ebs다큐프라임]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2012.1.4) - 출처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