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트리에 나온 기사 보고
저희도 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에서 실종예방수첩을 신청했더랬습니다.
엊그제 도착했는데요,
아직 못 보신 분들 있을 거 같아 공유해 봅니다.
1.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이름으로 우편함에 잘 도착해 있더라고요.
2.아이들의 영원의 벗, 뽀로로가 모델로 등장합니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해 줬나봐요.
3.첫 장에는 상반신이 선명하게 나온 사진을 붙입니다.
뒷장에는 아동정보와 신체발달을 기록합니다.
4.열손가락의 지문을 찍어 보관합니다.
5.드뎌 DNA 봉투가 나옵니다. 모근까지 붙어있는 머리칼을 20개 정도 넣어둡니다.
유효기간이 6~7년이라고 하는데요, 정기적인 업댓이 필요할테죠. ^^;
왼쪽에는 신체의 앞뒤 특징을 기록해 두는 곳입니다.
점이나 화상 등 특이사항을 체크해 두면 되겠어요.
6.앞에 찍은 지문 위에 덧붙이는 투명 스티커입니다.
7.위험한 상황, 유괴사항 등 몇가지 정보가 함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