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살이 추가로 빠지지 않아도, 그냥저냥 만족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기초대사량을 늘리면서 지금의 체중 유지하는 것, 살이 급하게 더 빠지면 더욱 좋고.. 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다행히 살은 찌지  않고 있으며, 빠진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다. 체중의 변화와 상관 없이 운동 덕분인지 몸매의 변화는 있는 듯하다. 사무실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살이 많이 빠졌다. 보기 좋다는 말들을 자주 한다.

지난 주말에는 남편이 나를 보고(이때 티셔츠와 스키니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오~ 날씬해졌는데?”라고 깜짬 놀라면서도 기뻐했다.

토요일 시댁에 갔더니, 시어머니 한말씀 하신다. 물론 시어머니는 날씬한 며느리의 모습이 맘에 든다는 눈치다. 그런데 시아버지는 꼭 그런 것만은 아닌가보다. “미영이 너무 살 빼는 것 아니냐? 건강 해칠까 염려된다.”는 시아버지의 말씀. 나는 “아직 제 키에 맞는 적정체중이 되려면 5킬로그램은 더 빼야 해요.”라고 웃어넘겼다.

일요일에 만난 사촌동생도, 여동생도, 친정아머지도 모두 “너무 날씬해졌다. 어떻게 살을 뺐냐?”며 호기심을 나타냈다. 특히 6개월 전에 둘째아이를 출산한 사촌여동생의 관심은 지대했다. “한약도 안먹고 뺐다고?”라면서 정말정말 깜짝 놀라더라...

아... 진작 뺐으면 좋았을 걸. 지난 몇달동안 참 힘들었는데, 살빼기  위한 몇달 고생쯤은 할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정말로.

<10월15, 16, 17일 식사>

15일 : <아침> 우유, 생식 <점심> 일본라면 <저녁> 밥1/2공기, 된장찌개, 저녁에 술자리 참석해 맥주와 소주 등을 마심

16일 : <아침> 미역국, 밥1/2공기 <점심> 떡볶이, 순대 <저녁> 미역국, 밥1/2공기, 김치찌개, 맥주 2잔(사촌여동생, 여동생 등을 만나서)  

17일: <아침 겸 점심> 콩나물국,  밥1/2공기 <저녁> 순대곱창볶음, 볶음밥 1/2공기

<10월15, 16, 17일 운동>

15일 : 러닝머신 20분, 자전거타기 40분, 윗몸일으키기 50번, 근력운동 10분

토요일, 일요일은 운동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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