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증권회사에 다니는 직장맘입니다. 주식운용에 제 업무도 아닌데도 장이끝나면 긴장(요즘은 온갖 상상을 해대느라 긴장을 하고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이 풀려 넋놓고 앉아있게 됩니다. 더군다나 오늘은 편히가고싶다는 생각과 한푼이라도 아끼자는 갈등을 하던차 택시에 앉아 여의도를 말하고 있는 저를 봤네요. 동네 어귀에 항상 대기하고 있는 택시....오늘도 유혹에 빠진거죠.

 

한참 핸드폰으로 이런저런 세상사 검색을하던 중 쿵하는 소리와 함께 택시가 멈췄습니다. 뒤에서 다른 차가 들이받았더라구요. 큰탈이난거 같진 않았지만 병원까지 댕겨오고 자리에 앉으니 멍한상태...요즘 고민의 최고 주제가 되는 육아와 일의 병행..워킹맘의 기사가 어디에라도 뜨면 눈에 붉을 밝히며 읽고 백배의 공감을하고...다른 사람들은 어떤가 찾고 또 찾고...그러다 어제는 베이비트리 글에서 누가 추천으로 댓글을 달아주신 '여자에게 일이란 무엇인가'를 바로드림서비스로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건망증에 책찾고 가는것도 잊고 오늘 가봐야겠습니다.) 이런 일상을 보내던 중 좀전에 두번째 책 신순화 님의 책'자연스럽게 평화롭게 아이낳고 키우기:두려움없이 엄마 되기'를 받았습니다.

 

베이비트리 홈페이지를 찾을때 마다 신순화님의 따뜻하고 재미있는 글들을 항상 읽었었는데 책까지 쓰신줄을 몰랐지 뭐예요 . "자연스럽게...순리대로...." 내 자신에게 강조했던 의미였는데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내가 놓치 못한 것들이 너무나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 책은 제게 많은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빨리 읽고 서평 올릴께요...."2기 우선순위를 드립니다" 강력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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