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국립박물관에 있는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박물관도 재미있어 했지만 밖의 너른 광장으로 나오니 마냥 좋아라 하더군요.

내친김에 달리기 놀이(?)를 했습니다.


달리기 전에 간식을 먼저 먹고요.


IMG_0159.jpg   

날씨에 비해 너무 꽁꽁 싸맸나 싶기도 하고요...ㅋㅋ

결국 바지를 하나 벗겼습니다.


그리고


출발~


"얘들아 우리 뛸까?"

"응, 내가 먼저 뛸꺼야"

"아냐, 내가 먼저 뛸꺼야"


IMG_0162.jpg


역시 큰 아이가 앞으로 쭉 뻗어 나갑니다.

둘째는 멀어져 가는 언니를 향해 최선을 다해(?) 뛰고 있습니다.

저는 달리기 시늉만 하고 있습니다.




IMG_0163.jpg  

1등으로 달리는 선수,

결승 라인에 다다르자 얼굴에 미소를 띄고 있네요.


2등으로 달리는 선수,

아, 방향이 틀리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꼴지로 달리는 선수, 

거의 뛸 의지가 없다고 봐야죠...



IMG_0165.jpg


1등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짐에 의욕을 상실한 2등 선수

그래도 경기를 포기하지는 않는군요.


이틈을 타 꼴지로 달리던 선수 

추월의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결국 이 놀이를 수없이 반복한 후에


집으로 갈 수 있었답니다.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수
3287 [자유글] 두발 자전거 타기 imagefile [4] 아침 2018-05-21 2225
3286 [책읽는부모]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를 읽고 image 새복맘 2018-05-19 1963
3285 [자유글] 자유시간과 이너피스 imagefile 아침 2018-05-17 1494
3284 [책읽는부모]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3] hyosoo0918 2018-05-17 1852
3283 [자유글] 스승의날 김영란법에 가로막힌 9세 남아 개똥이 imagefile [6] 강모씨 2018-05-16 1461
3282 [책읽는부모] [엄마의 독서]를 읽고 [3] 푸르메 2018-05-13 1428
3281 [자유글] 알레르기와 채식식빵 imagefile [4] 아침 2018-05-11 1445
3280 [책읽는부모] '무슨 애엄마가 이렇습니다'를 읽고 imagefile xiaoxuan 2018-05-10 731
3279 [책읽는부모]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를 읽고 imagefile [2] xiaoxuan 2018-05-05 1364
3278 [책읽는부모] "엄마의독서"를 읽고.. [1] puumm 2018-05-05 1063
3277 [책읽는부모] 13기 새책이 도착했습니다. imagefile [2] 고려교장 2018-05-03 1282
3276 [자유글] 300평 농사를 시작하다1-절대 농사짓지 마라는 엄마 imagefile 홍창욱 2018-04-27 2085
3275 [가족] 첫째의 생일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해봤습니다 ^^; (어설픔 주의) imagefile [2] 아침 2018-04-27 1471
3274 [선배맘에게물어봐] 7살 아들, 유아 사춘기일까요? [12] 아침 2018-04-24 1786
3273 [자유글] 피는 물보다 진할까?(대전 MBC 4월 19일 방송) imagefile [1] 정은주 2018-04-23 1450
3272 [자유글] 동네 사람들과 함께 한 <반갑다 친구야> imagefile [2] 강모씨 2018-04-23 1273
3271 [책읽는부모] [책읽는부모 응모]4월 추천 도서-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1] 새복맘 2018-04-22 890
3270 [책읽는부모] [책읽는부모 응모] 다르게 산다고 틀린 건 아니야 imagefile [1] waytogofairy 2018-04-22 1468
3269 [책읽는부모] (책읽는부모 응모)4월, 기억해 봄~ file puumm 2018-04-18 856
3268 [책읽는부모] [13기 책읽는부모 응모] imagefile xiaoxuan 2018-04-16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