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 소년을 읽어주고. .

☆아 어땠어
?

'
. . 슬펐어. . 장면이
. . '

?

'
양들이 잡아 먹혔잖아. . 여기서
. . '
20150901_215757-1.jpg

그랬을까?

'
얘가 (소년이) 소리를 질러서 늑대가 잡아먹었어
'

'
장면이 슬퍼. . 이런 장면없는 다른 이야기 읽어줘
. . '

. . 근데 늑대는 고기가 밥이야. . 배가 고프니 먹은거지 . . 풀먹을 없거든. 한마리는 괜찮아. . 우리도 고기 먹잖아
. .

'
맞아 엄마. . 알겠어
. .'

읽으면서 '소년' 거짓말을 해서 마을사람들이 도와준 '이해'해보여서 그런 교훈이 감상일 기대했는데
. .

50
개월 아이는 '양들' 먹히는 '슬픈'장면에 마음이 쓰인다
. .

어질고 순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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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읽는부모] 목에 가시가 걸린 듯 넘기기 힘들었던 책 - 엄마 수업을 읽고 imagefile [8] jsbyul 2012-02-09 20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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