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페이스북과 카카오 스토리에서 베이비트리와 친구입니다.
이번 10기 책읽는 부모 모집을 보고 문을 두드립니다.
2017년 새해 나의 다짐을 이번 기회에 생각해봅니다.
2017년 아이들 겨울방학으로 하루하루 좀 고단하게 보내고 있던 차에
새해 다짐을 하게 되어 기쁘네요.
2016년 봄에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많이 낯설고 적응하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 초등학교에서 독서동아리 모임을 하게 되어서 아이 친구들 엄마, 선배엄마 등
다양하게 만나게되었어요.
2017년은 학교에서 다른 모양의 동아리를 꾸려보고 싶어요.
놀이동아리요.
학교에서도 중간놀이 시간이나 다른 시간에 아이들 놀이를 옆에서 지켜보고 도움을 줄 엄마들을
모집을 했는데 학년말에 흐지부지 되어 버렸지요.
편해문 선생님의 놀이터 기사도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이곳 베이비트리에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될꺼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정을 세우는 일이 먼저라,
우리 아이들을 더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신랑 하는 일에 더욱 관심있게 표현하고 존중하고 싶어요.
더불어 1월부터 허리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는데, 요가 1년동안 쉬지 않고 꾸준히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