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성큼 다가왔나봅니다. 아침에 운동 나갔더니 코스모스가 가을이라고 인사하네요.
다음주 건강면 취재를 위해 어제 밤늦은 시간까지 취재를 했는데요.
어제 취재는 저 스스로도 힐링이 된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참 많은 얘기를 나누고 배우고 공감했습니다.
특히 오늘 문득 그분과 대화하며 깨달은 사실.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그 사실만으로도 상대방에게 힐링이 될 수 있다는 것.
나와 함께 있어 불행한 사람 그 자체가 상대방에게 고통의 씨앗이라는 것...
여러분은 스스로 행복한 사람인가요?
그저 여러분 스스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 그 자체만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하는 동료가, 지인들이 행복해질 수 있답니다. 나랑 함께 사는데, 나랑 함께 일하는데, 나랑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불행하고 우울하고 짜증나는 사람은 `나때문에 그러나' `나랑 함께 사는게, 일하는게 즐겁지 않구나'라는 메시지를 던질 수 있다고 하네요. 내가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그 시간을 즐겨야 하는 이유입니다.
좋은 정보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를 얻은 어제,
전날 자지 못해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이 꽉 찬 느낌이었답니다.
코스모스 정취도 느껴보시고,
자신의 행복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
어제 취재한 내용은 다음주 한겨레신문 건강면에서 만나보세요.
많은 여성분들에게 좋은 내용 준비중입니다. ^^
쌀쌀한 가을, 생강차와 유자차, 대추차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관지를 보호해줍니다.
이런 차들 아이들에게도, 엄마도, 아빠도 드셔보시면서
환절기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