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잃은 아이, 아빠가 반찬

자유글 조회수 9884 추천수 0 2010.06.10 00:10:45




요즘 들어 회사일로 매일 스트레스만 쌓이고



이른 출근길과 늦은 퇴근길에 힘들어하는 아빠!



 



인천->강남->강서->인천을 오가는 반복되는 스케쥴에



아들이 잘때 퇴근하고 잘때 출근하는 아빠의 육아는 제로!



  



덕분에 아빠와 정서적 교감이 많이 부족한 우리 아들은



처음엔 아빠를 많이 낯설어하고 가까이 하지 못했는데



요즘엔 엄마가 옆에 있어도 아빠를 보자마자



꼬옥 안기는 모습에 뭉클함이 밀려온다.



 



24ff50df71ad1167d50f7540e714e730.



 



오늘은 울 아가를 위해 엄마가 호박죽을 끓였는데



보자마자 입에 대지도 않고 수저를 밀어내는 모습에



엄마는 그만



  



결국 호박죽 남은거 엄마가 다 먹어야하고.ㅠ.ㅠ



날씨가 많이 더운 탓인지..입맛이 없는지..



도통~밥을 먹지않는 아가에게.



요리솜씨 꽝인 엄마는 뭘해줘야할지 막막하고...



  



우유만 먹고도 어디서 그런 체력이 나오는지~



방방 뛰고 가만히 있지 않는 아들의 활동성을 따라가기 힘들다^^



 



그래도 난 엄마니깐!!



우리 아들을 위해서라면~



이 한몸 바쳐!!함께 뒹그는거야!!!



 



오늘은 9시에 퇴근한 아빠덕분에 여유로운 청소도 하고^^



아빠랑 아들도 재미나게 한시간 놀다 잠들었으니 푸욱 잘 자기^^



매일 아빠가 일찍 퇴근하면 좋겠다*^^*;;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sort
1216 [자유글] [한겨레프리즘] 이러고도, 아이 낳으라고요? imagefile 김미영 2010-09-15 9982
» [자유글] 입맛 잃은 아이, 아빠가 반찬 imagefile akohanna 2010-06-10 9884
1214 [자유글] 가을 성큼, 취재하면서 힐링~ imagefile 양선아 2012-10-10 9841
1213 [자유글] ‘크리스마스 보따리’ 함께 풀어요 imagefile sano2 2010-12-08 9812
1212 [자유글] 아이들 편에 서서 아이를 보라 imagefile 김미영 2010-04-20 9798
1211 [자유글] 4세 개똥이의 여름방학 imagefile [10] 강모씨 2013-08-03 9723
1210 [자유글] 황금돼지띠 ‘경쟁은 내 운명’ imagefile babytree 2011-08-23 9696
1209 [자유글] 자녀의 충치,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 imagefile 김미영 2010-06-30 9691
1208 [자유글] 조성진의 땀방울 imagefile [1] wonibros 2015-10-23 9690
1207 [자유글] 봄봄을 다시 시작하다 imagefile [4] anna8078 2015-07-06 9690
1206 [자유글] [답변 포함] 기관지염, 주사 자꾸 맞아도 되나요 imagefile hopefor7 2011-02-12 9678
1205 [자유글] [베이비트리가 콕콕 짚어줘요] ⑪ 마법 같은 하루, 메리 크리스마스 imagefile 베이비트리 2014-12-22 9647
1204 [자유글] 너 정체가 뭐야? imagefile [6] soojinne 2012-12-15 9647
1203 [자유글] “물만 마셔도 살찌세요? ‘습담’증상입니다” imagefile 양선아 2010-06-15 9606
1202 [자유글] ‘가사·육아 서비스요금’ 가파른 상승 imagefile babytree 2010-12-06 9567
1201 [자유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열쇠 목걸이 imagefile songjh03 2010-06-11 9566
1200 [자유글] 자연건강법 교육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babytree 2010-06-01 9558
1199 [자유글] 직장에 또다른 남편과 아내가 있다 imagefile babytree 2011-08-30 9520
1198 [자유글] [우리말과 한의학]"정력이 강하다" babytree 2011-03-29 9413
1197 [자유글] 쇼핑몰 ‘동물원’, 겁 상실한 아이 imagefile akohanna 2011-02-28 9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