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처음 아길낳곤 정말... 기쁘다가도 괜시리 모든게 아기에게 저당 잡힌것같아... 한숨이 나올때가 많죠??

저역시 그랬기에 어느날은 이러다거 그 무서운 우울증이 올것같단 공포가 민려오드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싶어...나름 방법을 생각했죠... 바로..

우리아기!!!!

어차피  종일 같이있어야하고...나 아니면...누구도 헤줄수없는 일이고... 그래 그럼 즐기자!!!

Carpediem~~~ 현재를 즐기라...

이말이 생각나드라구요... 그래서 전...

우리 아기가 지금은 10개월로 아직도 자기 홀로하기엔 많은시간이있어야하지만... 지난 10개월동안...너무도 간단한 방법으로 그저 2개월엔 2개월아기처럼 같이놀고... 4개월도그러고... 지금도 그렇고... 그저 아기수준에서 같이놀고 얘기하고 책도 아기수준으로 같이 읽어주고...그렇게 했더니...어느순간 우리 아가가 제기쁨이됐고... 이 아일 못만났다면 난 지금쯤 참 이런행복 모르고 일어나면 출근하고 퇴근하거 종일 그런 무위미한 삶을 살고있을거란 생각에 그럴때면 우리 아갈 꼭 안아주면서 감사하다고,사랑한다고 얘기해줘요...

한번해보세요....  딱 이틀만이라도... 그럼 스스로가 달라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