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걷기 시작하면서 육아는 점점 힘들어집니다.
저만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나름 생각해낸게 취미생활을 가지는 거였어요. 요것만큼이나 활력을 주는 일이 있을까요.
혼자 도안그려가며 옷이며 소품들을 직접 재봉하여 만들어내는 요즘
너무 재밌고 행복하답니다~
저처럼 만들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꽤나..재미 쏠쏠함을 느끼게 되실듯싶네요.
신랑과 함께 배운 목공 역시 재미난 취미생활로 자리 잡았답니다.
아이 장난감이며, 지인들 필요한 가구소품제작까지..
그렇게 하나하나 만들어내다보면 재미뿐 아니라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 지인분들께 아이에게 행복을 선물했다는 행복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서 더욱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