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보냈어요.

저는 독감에 걸려 몸져 눕고,

두 아이들은 장염에 걸려서 토하고 열나고..

아픈데 엄마 옆에도 못 가니 짜증은 있는대로 부리고 둘이 싸움박질 하고 울고 불고..

영혼이 들락날락하는 상황이었답니다.

남편은 끼니 챙기고 치우고, 아이들 뒤치닥거리하고 놀아주고 책 읽어주고

잘 준비랑 데리고 자는 것까지 오로지 혼자 한 데다가 아픈 제 뒤치닥거리..

뒤이어 아이들 병수발에 짜증받아주기까지.. 고생을 많이 했어요.

 

다행히 어제는 아이들이 많이 좋아지고

저도 격리기간 끝나서 전쟁같은 시간은 끝났네요.

항상 듣던 아이들 노는 소리에 새삼스럽게 행복함을 느낀 하루였어요.

식상하게 들릴 수 있어도 가족이 최고, 건강이 최고네요 ^^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도 가정에 사랑과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2018년새해인사2.jpg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sort
3228 [직장맘] 어린이집 명절 선물 이렇게 했어요 [7] yahori 2012-01-19 16725
3227 [건강] RS바이러스 조심하세요 yahori 2011-12-28 16714
3226 [자유글] `안절부절 아이 버릇’ 더 많이 안아주세요 imagefile 양선아 2010-04-20 16690
3225 호기심 많은 영아, 뜨거운 국·라면 엎지르면… imagefile babytree 2010-10-26 16685
3224 [자유글] 29살 주부 9년차, 나도 여자다 imagefile yea9493 2010-06-11 16654
3223 [요리] 유기농 반찬가게 “건강을 버무려요” imagefile babytree 2010-04-27 16604
3222 고생 많은 발바닥, 꼼꼼히 씻고 말리세요 imagefile 김미영 2010-06-29 16493
3221 [살림] 단순하게 우직하게 부엌으로 돌아오는 옛날 살림 image 베이비트리 2013-12-02 16467
3220 [자유글] 숨어서 하는 노래가 더 애절한 이유 imagefile songjh03 2010-06-01 16450
3219 [자유글] 엄마표 공 딸랑이 3종세트 imagefile gx0208 2010-11-18 16393
3218 비 맞으며 낭만 젖다 피부병 생길라 imagefile babytree 2010-06-22 16295
3217 [살림] 보름달 따라 달뜬 몸과 마음, 행여 탈날라 imagefile babytree 2011-09-06 16287
3216 [다이어트 30화] 허벅지에 비밀 있다 imagefile 김미영 2010-06-30 16278
3215 [자유글] 포.대.기.... 전 정말 힘들던데 imagemoviefile [4] anna8078 2012-02-20 16212
3214 [직장맘] 여름휴가, 그리고 서울휴가 imagefile yahori 2010-08-27 16195
3213 [자유글] 서른다섯번째 생일, 감동의 도가니 남편의 미역국 imagefile [16] 양선아 2012-03-16 16152
3212 [자유글] 출산 장려하더니…‘휴직급여’ 돈없어 못준다 imagefile babytree 2010-11-30 16069
3211 [자유글] ‘육아필수 앱’ 아이 울음·부모 불안 달랜다 image sano2 2011-07-12 16055
3210 "뭐라고요?…'사오정' 내 친구 혹시 난청? imagefile babytree 2011-02-22 15965
3209 [직장맘] "법제처, 육아휴직 경력으로 불인정 한다"? yahori 2012-01-13 15954

인기글

최신댓글

Q.아기기 눈을깜박여요

안녕하세요아기눈으로인해 상담남깁니다20일후면 8개월이 되는 아기입니다점점 나아지겠지 하고 있었는데 8개월인 지금까...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