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극한요법

조회수 9653 추천수 0 2010.09.05 22:32:37

943d73d69240111d76cc6469acb3331d.



안녕하세요? 2달간 몸짱 이벤트에서 1달간 나름 열심히 참여하다가 휴가 직전부터 흐지부지되어 휴가 갔다와서 완전 무너져버렸던 1인,  다시 왔어요.



휴가 후유증으로 맹~한 동안 열흘 정도 또 후딱 가버리고...올 여름도 이리 흘러가나...싶었지요. 근데,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는 올 여름 더위, 정말 힘들더라구요. 워낙 거구라 옷도 맘대로 못 입고, 날이 갈수록 체력은 더욱 바닥나고요.  다시 다이어트의 고삐를 죄어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정석 다이어트로 차근차근 줄여가는 것이 참으로 어렵더라구요. 좋지 않은 방법인 것은 잘 알지만 극한요법 한 번 쓰면서 맘을 좀 다지자 싶었어요. 아~ 장황한 서론^^



그래서 덴마크 다이어트 했어요. 월요일이 마지막 날입니다. 삶은 달걀을 넘 싫어해서 제 딴엔 정말 큰 맘 먹고 시작했어요. 1주일은 어찌된 셈인지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열흘 넘어서면서 힘들긴 한데, 견딜만 합니다.



워낙 저열랑 무염식 식단이라 보식을 잘 해야하죠. 실은 다음 2주간이 더 긴장됩니다. 한 10여년 전에 덴마크 다이어트랑 비슷한 다이어트 식단을 해 본 적이 있거든요. 7킬로 감량했다가 2달만에 요요현상이 왔었지요. 소금기 있는 음식 들어가니까 금방 붓더라구요. 흑~ 식이 조절은 계속 할 예정이에요.  추석이라는 높은 장애물이 있긴 한데 이겨내야죠. 어떻게 줄였는데...^^



운동은 오전에 근력+유산소 60분, 저녁에 걷기 60분, 그리고 틈날 때마다 복근 운동 등 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다이어트 13일째 한 결과 현재 4킬로 감량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중계 올라서면 앞자리 숫자가 바뀌기도 해요.^^ 일단 이 숫자 계속 지키려고 애쓰면서 줄여 나갈라구요. 헤헤~



김 기자님을 비롯, 다이어트 모범생들 다 계셔서 정말 반가워요.  부끄러워서-게다가 번개 사진 보고는 더 깨갱~했거든요. 다들 다이어트 전혀 필요없으시던요- 말도 못 붙이고 들락날락만 했어요. 불량 학생에다 편법 쓰고 있지만 여긴 마음의 고향 같아서요.^^ 내치지 않으실 거죠?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sort
2848 [자유글] 쇼핑몰 ‘동물원’, 겁 상실한 아이 imagefile akohanna 2011-02-28 9791
2847 [자유글] 재롱잔치의 계절 imagefile [2] 분홍구름 2013-01-31 9787
2846 [가족] "엄마! 나, 너무 신나. 떨리고 긴장돼. 꿈 같아." imagefile [3] 박상민 2013-08-20 9778
2845 [자유글] 남편과 함께하는 숲속 자연태교에 임신부 부부를 초대합니다! minkim613 2010-08-16 9767
2844 [나들이] 썰매타기 imagefile [7] 난엄마다 2015-01-08 9746
2843 [직장맘] 가을 소풍, 도시락 뭐 싸주세요? [1] yahori 2011-09-28 9739
2842 "건선 환자들 삶의 질 낮아" babytree 2011-01-11 9732
2841 무자식은 하팔자 imagefile babytree 2010-08-25 9728
2840 [가족] 우리집 다섯 식구 안의 다양한 삼각 관계 imagefile [2] 박상민 2013-05-13 9682
2839 "아토피 심할수록 삶의 질 떨어져" babytree 2010-11-02 9682
2838 [자유글] 감기 걸린 수다쟁이 형민군~ imagefile [4] blue029 2012-09-16 9664
2837 [자유글] ‘만 3~4살’ 모든 가정까지 교육비 지원 추진 [1] wonibros 2011-12-15 9662
2836 [요리] 우리집 스파게티 스타~일! imagefile [8] yahori 2012-10-18 9656
2835 내게 딱 맞는 운동화 고르는 법 imagefile 양선아 2010-07-03 9656
» 다이어트, 극한요법 imagefile kinni99 2010-09-05 9653
2833 [자유글] 드라마 찍느라 힘들지만 ‘나눔약속’ 떠올리면 힘나 [한겨레 3월17일자] imagefile babytree 2010-04-26 9646
2832 [자유글] [답변포함] 모유수유를 하고싶어요... k2k0708 2011-01-26 9645
2831 [자유글] 강아지랑 뽀뽀해요^^ imagefile akohanna 2010-06-02 9643
2830 [책읽는부모] <엄마와 연애할 때> - 독자의 관점을 유지할 수 없는 imagefile [10] 강모씨 2012-12-22 9634
2829 킁킁킁~ 엄마, 코 좀 뚫어주세요 imagefile 김미영 2010-11-30 9626

인기글

최신댓글

Q.아기기 눈을깜박여요

안녕하세요아기눈으로인해 상담남깁니다20일후면 8개월이 되는 아기입니다점점 나아지겠지 하고 있었는데 8개월인 지금까...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