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뇨님은 생생육아를 통해 재밌게 만나보던 분이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뵙게 되니 뭔가 너무 대단한 분같이 느껴지네요. ^^
뽀뇨님의 육아는 자연스럽게, 아이와 함께, 귀기울여가 아닌지, 조심스럽게 낼름 생각해 봅니다.
워낙 자상한 아빠라 사실 제주도가 아니어도 분명 제주만큼 멋진 세상을 뽀뇨에게 보여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주의 멋진 풍광과 뽀뇨의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뻐 저희 아이에게도 그 멋진 바다를 하늘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요즘 워낙 제주 열풍이라....대가수 이효리님도 제주에서의 생활을 블로그를 통해 보여주고 있지요.
어쩐지 유행같은 육아상품같아 씁쓸하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물론 뽀뇨아빠가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이미 예전에 제주도로 이사가신분!
아이에게 자연과 함께, 좀더 느리게 살고 싶어 제주도로 이사를 가는 분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전원주택과 귀농등 같은 맥락이지 않나 싶네요.
그런 마음이 나쁜건 절대 아니지만, 지금 내가 있는곳부터, 그리고 그안에 나부터 바뀌는게 순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하튼 제주의 하늘, 그리고 넓다란 한라산을 오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