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작가 최민지
글작가 최민지
출판사 노란상상
발행일 2018-08-24
요근래 본 동화책중에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그림책이였습니다.
그림책 첫장에는 분홍색문어주인이 누가오나 빼꼼이 살핍니다.

그리곤 손님을 맞으러 갑니다.
어른 8,000원
아이 800원
혼자온아이 80원
혼자라도 잘 해낼 수 있다는걸 처음엔 어렵고 힘들어도 틀린것이 아니라 다를 뿐이라는 걸 알려준 그림책입니다.

그리곤 씩씩하게 먹물탕으로 고고하며 먹물탕안에는 엄청난 세상을 경험할 수 있어요.
용기를 내고 마음을 치유하게되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아참, 끝날때는 잘 챙겨갔던 전단지와 먹물우유를 바꿔먹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