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에 애들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남편과 함께 평일 조조영화를 봤어요.
롯@시네마 산본점인데...피트인 시네마로 잘못 들어갔다가 10시 넘어서 영화관 입장.
딱 영화가 시작하더라구요. 조조할인 받아서 5천원~~~

노무현대통령님의 추억과 전혀 몰랐던 백무현님의 이야기...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가 큰 감동을 주네요.
이상주의자였던 노대통령을 회상할 수 있는 부산 지역 국회의원 선거 활동 모습. 잔잔하게 제 마음을 어루만져주네요.

저도 모르게 울컥해서 많이 울었어요.
노대통령 돌아가신 소식을 들었을 때는 첫째가 태중에 있었었는데, 남편이 제가 충격 받을까봐 끌어 안고 이야기 해 주었던 추억도 떠올랐어요.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가을에 보기 참 좋은 영화에요.

최근 전국을 시끄러운 뉴스들에 상심했던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았어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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