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께 받은 글귀입니다.


어느날, 굉장한 부자집 아버지가 가난한 사람들이 어찌 사는가를 보여주려고 

어린 아들을 데리고 시골로 갔다.

둘이서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 농장에서 2~3일을 보냈다.


돌아오면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었다.

"어때, 재미 있었냐?"

"아주 좋았어요. 아빠!!"

"그래, 가난한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알았어?"

"예, 아빠!!"


아버지가 묻기를... "그래, 무얼 배웠느냐?"


"우린 개가 한 마리 뿐인데 

그 사람들은 네 마리더라고요.

우리 수영장이 마당에 있는데

그 사람들은 끝없는 개울이 쫙 놓여 있더라고요.

우리 정원에는 수입 전등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밤에 별이 총총이 빛을 내더라고요.

우리 패티오(집 테라스)는 앞마당에만 있는데

그 사람들은 지평선 처럼 끝이 없더라고요.

우리는 작은 땅 안에서 사는데

그 사람들은 들이 한이 없더라고요.

우린 하인이 우리를 도와주는데

그 사람들은 남을 도와 주더라고요.

우린 음식을 사 먹는데

그 사람들은 직접 길러 먹더라고요.

우리 집은 담장으로 둘러 싸여 있는데

그 사람들은 친구들로 싸여 있더라고요."


아버지는 망연자실 할 수 밖에...


그런데, 아들이 마지막으로 쐐기를 박았다.


"아빠, 고마워

우리가 얼마나 가난한가를 알게 해주어서"



_MG_1752.JPG

...


우리집은 얼마나 가난할까요?^^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6 [자유글] 사랑을 나누는 ‘엄마의 기술’ imagefile 양선아 2010-04-27 12019
15 [자유글] “아이와 함께 출퇴근” 기업 어린이집 늘어 [한겨레 3월31일자] imagefile babytree 2010-04-26 13885
14 [자유글] 아이돌보미 지원 축소…맞벌이부부 ‘한숨’ [한겨레 3월31일자] imagefile babytree 2010-04-26 18679
13 [자유글] 드라마 찍느라 힘들지만 ‘나눔약속’ 떠올리면 힘나 [한겨레 3월17일자] imagefile babytree 2010-04-26 9649
12 [자유글] 국격 높아진다는데 복지수준 ‘바닥’ [한겨레 3월15일자] imagefile babytree 2010-04-26 16177
11 [자유글] 지방재정 악화 복지사업 직격탄 [한겨레 3월2일자] imagefile babytree 2010-04-26 9201
10 [자유글] 보육시설 95% 사설…돈없는 부모는 괴로워 [한겨레 2월23일자] imagefile babytree 2010-04-26 11815
9 [자유글] 두살 미만 아이, 감기약 함부로 먹였다간 imagefile 김미영 2010-04-21 18266
8 [자유글] 24시간 가까이…다른 방법은 없었다. 대한민국 3% ‘모유 만세’ image 양선아 2010-04-20 12676
7 [자유글] 밥상머리 자녀 교육, 매우 중요하다 imagefile 김미영 2010-04-20 12893
6 [자유글] 아이들 편에 서서 아이를 보라 imagefile 김미영 2010-04-20 10375
5 [자유글] 제때 잘 먹인 이유식, 비만·알레르기 예방 image 김미영 2010-04-20 15280
4 [자유글] `안절부절 아이 버릇’ 더 많이 안아주세요 imagefile 양선아 2010-04-20 17335
3 [자유글] 적기 교육이 중요하다 imagefile 김미영 2010-04-20 12453
2 [자유글] 나이들어 엄마되기 `걱정이 병' imagefile 양선아 2010-04-20 16202
1 [자유글] 아빠와 몸놀이, 키 쑥쑥 좌뇌 쑥쑥 imagefile 양선아 2010-04-19 14988

인기글

최신댓글

Q.아기기 눈을깜박여요

안녕하세요아기눈으로인해 상담남깁니다20일후면 8개월이 되는 아기입니다점점 나아지겠지 하고 있었는데 8개월인 지금까...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