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어떻게 푸시나요?

 

출산 전에는 스트레스 받으면

맛있는 거 먹으며 수다 떨거나 바람을 쐬고 오기도 하고

영화도 보고 쓸데없는 아이템에 돈도 팍팍 써보고 그랬는데요

 

아이 낳고 전업주부가 되고부터는

돈도 시간도 신체의 자유도 제한되다보니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예를 들면 빵 굽기, 피아노 치기, 낮잠 자기, 티비 보기 이 정도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요.

 

그 중 최고는 스텐 목욕시키기예요.

저의 지인이 저를 스덕(스텐 덕후)라고 부를 정도로 스텐을 좋아하는데요

가슴이 답답하고 터져버릴 것 같을 때

들통에 물 채우고 베이킹소다 넉넉히 풀어 스텐들 삶아내고나면 때가 훌렁 벗겨지고

스트레스도 훌렁 날아갑니다.

친한 친구들도 이해 안 된다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저의 스트레스 해소법입니다 ㅎㅎ

 

사진은 스트레스가 최고조였을 때 해소했던 사진이고요,

제일 작은 냄비는 목욕전이라 영 눈에 거슬리네요 흑..

둘째 폐렴(이마 찢어진 거 수습되니 이제 폐렴이..) 병수발 끝나면 또 한번 시원하게 목욕시키려고요.

 

 1486867423479.jpeg

 

(소다 풀어 끓일 때는 흡입하지 않게 창문 다 열고 해야하고

테두리에 알루미늄 층이 보이는 제품은 베이킹소다물에 삶으면

부식으로 구멍이 숭숭 뚫리니 조심하셔야 돼요 ^^)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sort
3187 [살림] 올 가을 김장 양념의 반란 image 베이비트리 2011-10-25 14768
3186 [요리] 유기농 반찬가게 “건강을 버무려요” imagefile babytree 2010-04-27 14755
3185 [가족] 마더쇼크 ‘3부작’ - 나는 어떤 엄마일까... anna8078 2012-07-05 14705
3184 [책읽는부모] 목에 가시가 걸린 듯 넘기기 힘들었던 책 - 엄마 수업을 읽고 imagefile [8] jsbyul 2012-02-09 14690
3183 [요리] 쫄깃쫄깃 탱탱 소바의 계절이 왔어요~ image 베이비트리 2012-05-10 14689
3182 [자유글] [필독] 베이비트리 2월 이벤트 마감 안내 imagefile 김미영 2011-02-25 14614
3181 당신 입냄새 참고 사느니 차라리 이혼을? imagefile babytree 2010-10-19 14491
3180 [나들이] 제주올레 5개월만에 19코스 추가 imagefile babytree 2011-09-21 14469
3179 [나들이] 만원의 행복, 한강수영장 imagefile nellja 2010-08-12 14413
3178 [자유글] 27개월 여아, 변기에 쉬를 못해요 imagefile anasts 2011-03-18 14377
3177 ‘내 머릿속 지우개’ 운동하면 사라지네 imagefile babytree 2010-08-24 14314
3176 실명 부르는 '황반변성'…"담배부터 끊으세요" imagefile babytree 2010-10-12 14278
3175 [자유글] 제때 잘 먹인 이유식, 비만·알레르기 예방 image 김미영 2010-04-20 14267
3174 [자유글] “육아휴직 맘 편히 쓰니 일할 맛 나요” imagefile babytree 2010-12-06 14257
3173 [직장맘] [5월은 가정의 달]남푠님은 일만해서 좋겠어요...ㅠ..ㅠ imagefile heihei76 2011-05-16 14235
3172 [직장맘] 맞벌이 가구, 홑벌이 추월했네요 [1] yahori 2011-12-14 14209
3171 [자유글] 육아휴직 뒤 ‘100% 복직’…‘재택근무’의 놀라운 힘 imagefile babytree 2010-12-06 14204
3170 부모특강 후기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베이비트리 2012-04-23 14103
3169 [나들이] 두근두근 첫 경험 imagefile [10] anna8078 2012-01-04 14014
3168 어머니,전 부칠때 쪼그려 앉지 마세요 imagefile babytree 2011-02-01 13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