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육아

자유글 조회수 3465 추천수 0 2015.11.19 09:47:10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일을 보고 있으면

이런 가사가 떠오르곤 합니다.

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슬픈 예감들이

현실로 하나씩 나타나는 것 같아

안 그래도 쓸쓸한 가을이 더 불안하고 쓸쓸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세상살이에 지쳐

마음의 여유가 없어져서인지

나 자신에게도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안부 한 마디 건네는 일이

점점 줄거나 서툴어지는 건 아닌지.


아이들과 텃밭에서 캐온 고구마로

찐빵을 만들어 봤어요.

서울에서, 제주에서, 세계 곳곳에서

가을 육아로 바쁘실 베이비트리 엄마들께

고구마 찐빵으로 안부를 대신해 봅니다.


오겡끼데스카... ^^*


찐빵의 따뜻한 기운이 멀리멀리 퍼져가길 바라며.

아이들과 따뜻한 가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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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희
배낭여행 중에 일본인인 지금의 남편을 만나 국제결혼, 지금은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도쿄 근교의 작은 주택에서 살고 있다. 서둘러 완성하는 삶보다 천천히, 제대로 즐기며 배우는 아날로그적인 삶과 육아를 좋아한다. 아이들이 무료로 밥을 먹는 일본의 ‘어린이식당’ 활동가로 일하며 저서로는 <아날로그로 꽃피운 슬로육아><마을육아>(공저) 가 있다.
이메일 : lindgren70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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