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엄마도 사람이다

자유글 조회수 5917 추천수 0 2010.05.21 10:58:03
아이 키우기 참 힘드시죠?

아이 금방 낳고는 정말 죽고 싶을만큼 힘이 들더라구요.

그때는 잠한번 실컷 자 봤음 소원이 없겠다 싶었어요.

지금.. 두돌 지나고 나니..제발 빨리 좀 커라..싶네요.

요즘은 밑도 끝도 없는 아이의 땡깡에 지쳐가고 있네요.

더구나 직장맘이다 보니.. 더 힘든건 마찬가지이구요.

스트레스 제로가 될 수는 없겠지만.. 나의 스트레스가 결국은 아이에게

투사되는걸 보며.. 엄마가 정서적으로 건강해야 내 아이도 밝은 아이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가능하면.. 그때 그때 해결하려고 애 씁니다..

우선은 엄마도 사람이다..라는거 주변사람들. 식구들. 아이에게 인지시키세요. 저는 스트레스 경보가 들어오면.. 일단 시엄늬에게 이야기를 합니다.그럼 그날 저녁 아이를 봐 주십니다. 그럼 친구도 만나고 술도 먹고.새로운 마음으로 충전을 합니다. 이게 어려운 경우가 많지요?평소에 시엄늬와의 관계를 잘 유지하면 어렵지 않아요.일명 여우짓..돈으로 하는거 아닙니다.관심이 있으면.. 다 하게 되어요.오고 가는 것이지..일방적인 배려는 없다는거 명심하시구요.

두번째 방법은.. 아무것도 안 하고 나태해지기..하루쯤 지저분하면 어떻습니까.. 하루쯤 밥 안 하면 어떻습니까..최소한의 머리와 몸만 굴립니다.

세번째 방법은 ... 육아가 대부분의 스트레스 아니겠습니까내가 처한 상황이 비단 나만의 문제가 아닐터... 카페모임을 통해서 수다 떨고 위로 받으며 해소시키는 것이죠다 그렇게 사는구나 싶으면 덜 힘들어져요..

대부분 욕심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가 많더라구요.또 관련 육아서적을 구입해서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엄마도 사람이다. 내가 잘 살아야 너도 잘 산다...

제일 좋은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나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거..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거. 내가 가진 그릇에 만족할것..

내가 가진 그릇에 꼭 맞는크기의 뚜껑을 가진 남편이 있음에 고마워하기

나를 엄마라 부르는 요 조그만 아이가 새근새근 나비잠을 잘때

느끼는 행복감을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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